(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4차 시도대표회의가 15일 인천 웅진군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 및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익순 사무총장은 ‘폐광지역 대체산업 조속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삼척시의 조속한 대체산업 육성을 촉구했다. 산업화시대 국가 에너지공급원 역할을 해 온 삼척시는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인구 급감 및 경기침체 속에 방치되어 왔다. 더욱이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폐광 지역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는 ▲최첨단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 본격 추진 ▲면세점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산업, 친환경 물류·항만 개발 등 새로운 먹거리산업 발굴을 통한 정부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체산업 육성을 엄중하게 촉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늘도 인증 완료’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신체활동과 식단, 물 마시기 등 생활 속 건강 미션을 통해 군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4월 23일까지 10일간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진행되며, 홍천군민 및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함께, 홍천을 걷다’ 커뮤니티에 가입 후, 하루 최대 8,000보씩 총 5만 보 걷기와 함께 건강 미션 3가지(운동, 식단, 물 마시기)의 사진을 5회 이상 인증하면 된다. 기간 내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95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챌린지”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의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18일까지 의약품, 의약외품 등에 대한 표시·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등 자율점검 및 현장 감시와 병 의원, 약국의 홈페이지, 개인 블로그 등 온라인 감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점검 대상 품목은 항히스타민제, 인공눈물 등 봄철 수요 증가 예상 품목과 5월 가정의 달 관심 의약 품목(비타민제, 면역증강제), 바이오의약품(비만치료제, 성장 호르몬 주사제, 인태반 주사제), 의약외품(치아미백제, 흡연 욕구 저하제) 등이다. 점검 내용은 허가되지 않은 효능효과 기재 등 허위 과대 표시 광고, 외부 용기·포장의 기재 사항 적정 여부 등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허위·과장광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군민 보건 향상을 위해 점검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내촌면 와야 2리(이장 함춘식)에서 15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1사 1촌 교류행사가 열렸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25명과 와야 2리 마을주민 25명,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조정순 면장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마을의 홍보 방안과 농산물 홍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화합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현안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통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성농업인과 장애 농업인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함께 봄철 농사를 준비했다. 또한, 금년도에는 참석자들이 내촌면 내 식당을 이용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힘을 모았다. 조정순 내촌면장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인이 상호 협력하여 더 나은 발전을 이루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화촌면 남·여의용소방대(남성대장 서동수, 여성대장 김선희)는 14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3월 21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서동수·김선희 대장은 "영남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았으며,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라며 "이 성금이 피해지역의 복구와 재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임 화촌면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 시점에, 화촌면 남․여의용소방대가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어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피해지역의 복구와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의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영남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방역 청소협회는 홍천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14일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홍천군 방역 청소협회 회장 변승수(한서환경 대표), 부회장 탁석걸(인하종합환경 대표), 총무 전현창(성도클린 대표), 감사 박성일((유)홍천맑은누리 대표), 회원 이은제(초록이지 대표), 이종희(한서크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변승수 회장은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홍천군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올해도 홍천군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올해 홍천군 무궁화 장학생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4일 ‘2025년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주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할 홍천군 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의 모 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이하 기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군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계획 수립, 대상자 모집, 인력 채용 등의 역할을 맡게된다. 사업 대상자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120명으로 고령자 복지주택, 인근 임대주택 입주자를 중심으로 안부 확인, 가사, 건강관리, 여가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은 고령층 부양 부담 가중에 대비해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으로 진입하기 이전 지역사회에 최대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고령자 복지주택 등 고령층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곳에 공용 공간을 활용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는 2025년 7월부터 시작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5년 3월 기준 홍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홍천에 위치한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소장 안용진)를 처음으로 방문해 옥수수 종자 생산 및 보급 현장을 점검하고 연구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1994년 개청한 옥수수연구소는 전국 유일의 옥수수 전문 연구기관으로, 미백2호‧미흑찰‧흑점2호 등 강원 대표 품종을 개발해 대한민국 옥수수 산업을 이끌고 있다. 현재 옥수수연구소는 찰옥수수 18품종, 사료용 16품종, 색소‧팝콘용 10품종 등 총 44개 품종을 개발해 전국 옥수수 재배 농가에 보급 중이다. 그 결과 옥수수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은 국내 찰옥수수 종자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2,400억 원의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등 재배면적‧생산량‧재배기술 모두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김 지사는 “옥수수연구소에 처음 방문하는 데 이제야 왔다는 것에 미안한 마음”이라며 “그래도 홍천 옥수수 축제장에 가면 홍천이 옥수수 고장이 된 건 이 연구소 덕분이라고 이야기를 한다”면서, 옥수수연구소 직원으로서 긍지를 가져 줄 것을 전했다. 이후, 김 지사는 옥수수 품종 육성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종자 저장‧가공시설을 둘러보며 연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최근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전 직원이 성금 8,955,000원을 모아 기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횡성군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김명기 군수는“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지역맞춤형 '강원형 공공주택'이 건립된다. 홍천군은 15일 오후 3시 북방면 하화계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착공식을 갖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 사업'은 청년층 등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주거 필요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 지자체가 주도하는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현재까지의 일반적인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홍천군이 주도하여 차별화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자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강원형 공공주택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설계됐으며,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평면과 특화 공간, 내장형(빌트인) 가구 등 안정된 주거환경 추세(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렇게 건립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지상 13층 규모로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되며, 총 80세대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 13층, 총 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이 목표이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대주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간 추진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사업 진척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15일부터 23일까지,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의 사업장 22곳을 전수 조사한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각 실과소장, 사업담당, 읍면장 등이 모두 참여한다. 현장 점검은 화천·간동권(15일), 상서·사내권(22일). 하남권(23일)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5일에는 화천·간동권역에서 진행 중인 접경지역 복합공동체 마을 조성, 간동 파크골프장 조성, ‘화천댐 역사 속으로’ 탐방로 조성, 화천 실내체육관 건립, 화천읍 행복복지센터 건립, 화천대교 건설, 간동 정수장 증설 및 오음 상수도 시설 공사, 동서녹색평화도록 한묵령 지구 공사, 화천형 보금자리 조성, 양육친화마을 조성 등의 사업 현장에서 점검이 진행됐다. 상서·사내권역에서는 사창·수밀천 재해 예방사업, 사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내 파크골프장 및 사내 골프연습장 조성, 사내 하수관로 정비사업,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등이 해당된다. 화천군은 하남권역의 경우, 거례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거례리 신혼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희망유통은 2013년 강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2021년 보건복지부로 인정을 받은 자활기업이다. 본 자활기업은 『양곡관리법』에 의거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양곡 배송사업은 정부재정 투입사업의 자활사업 연계를 통해 시작됐으며 전국 166개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강릉희망유통은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채용률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2025년 3월에는 정부양곡 배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양곡배송 전국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2025년 4월 14일 강릉희망유통은 지역에서 생산된 강릉쌀 20kg 20포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는 농가먹기운동 사업에 활용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릉희망유통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가족센터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부인 'Experience 경험하고-행복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4회기이며, 태백시가족센터 다목적교류소통공간 내 요리활동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9일은 쌈밥과 오이롤말이, 10일은 프렌치토스트와 블루베리콩포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오는 16일과 17일은 각각 아몬드튀일, 쫀득쿠키 만들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정신애센터장은 “이번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들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강화, 사회적 고립감 해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기능을 강화시키겠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양성평등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8일부터 28일까지 'Come true 이루고-핸드드립 마스터 도전하기' 활동이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태백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네트워크형)’에 최종 선정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사업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네트워크형’ 부문은 올해 신설됐다. 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입암동 6주공오거리는 강릉에서 교1동 다음으로 거주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교육 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밀집해있으며 상점의 과반 이상이 설립 6년 이상의 정주형 사업자인 동네 상권이다. 상권기획자인 주식회사 오아이와 6주공오거리 상인 협의체(대표 이재호)가 협력하여 입암동 오거리 일원(61개 점포, 3,744㎡ 면적)에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골목상권 상인 조직화, 골목 상인 메뉴 개발 및 역량 강화 교육 등과 함께 ‘이밤푸드 챌린지’, ‘팝업스토어’ 등 사업 성과를 보여주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틀 마련은 물론,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제도권에 들어갈 것을 기대한다. 이재호 상인협의체 대표는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첫 ‘교육 분야 5개년 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경제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과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시의회, 교육·산업계, 청소년 등 다양한 주체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계획’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 간담, 전문가 면담, 고등학교 현장 간담회 등 사회 각계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추진하고, 대규모 시민 포럼과 학생 대상 포럼 등 다채널 공론화 절차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정책을 실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원주형 인재 양성 전략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교육 체계 구축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5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기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재검토에 집중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 횟수를 월 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했으며, 사업소와 읍면동에서도 ‘우리동네 식당 및 상가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숨은 영세식당을 발굴하는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와 7월 개최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경영안정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더해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지원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관광·복지·농업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먼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처음으로 개최하는 ‘원주라면축제’와 함께 댄싱카니발, 원주만두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