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28일 가을철 태풍 발생으로 인한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확산될 것을 우려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관련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1군 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 ▲3군 비브리오패혈증 ▲장관감염증 등이 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도내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2건)가 발생하자 감염병 유행 예방행동 요령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에도 집단 감염병 7건 중 5건이 8월 말 이후 발생했고, 특히 9월부터는 초중고생 개학과 더불어 태풍 발생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또는 사람 간 전파가 대부분이며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을 나타낸다. 심한 경우 탈수, 저혈성 쇼크 등으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의 경우 신속한 치료가 없으면 치사율이 50% 이상이다. 풍수해 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행동요령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범람된 물이 닿은 음식은 버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이천, 부천, 시흥, 화성시와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4050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박람회는 오는 30일 이천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리고, 이후 부천(10.11), 시흥(10.17), 화성(10.17) 순으로 개최된다.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지역밀착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96개 지역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관 외에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1대1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체험 등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 열리는 이천지역 박람회는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10시부터 열리며, 이천시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14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19개 창업관, 4차산업 관련 직업체험관 7개 부스 등이 운영된다. 10월 부천, 시흥, 화성시에서 각각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는 각 20~30개의 지역업체가 참가한다. 채용 행사 외에도 기업홍보관, 취업특강, 플리마켓 등 특색있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
TEC콘서트 9월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과 19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9월 TEC콘서트는 개학 시즌을 맞아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잘 알려진 구글코리아의 조용민 부장과 성과관리 전문가인 ㈜더 퍼포먼스의 류랑도 대표를 초대해 진행한다. 먼저 5일 열리는 6회 TEC콘서트는 구글 코리아의 조용민 부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조 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알맞은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한 ‘나만의 플랫폼을 찾는 노하우’와 멘토 활용법 등을 통해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월 19일 개최되는 7회 TEC콘서트는 성과관리 전문가인 더 퍼포먼스의 류랑도 대표가 ‘주 52시간 근무시대, 스마트하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류 대표는 22년이 넘는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확실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업무환경과 문화를 혁신하는 딥 이노베이션 방법에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월 11일까지 도내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2018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사회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돼 올해 22번째이며, 조사대상은 도내 3만 1,740가구의 만 15세 이상이 되는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내용은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등 5개 분야 37개 공통항목과 시군별 특성을 고려한 별도 10~15개 항목이다. 시·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조사가 어려운 가구는 대상가구에서 직접 작성해 회수할 계획이다. 박종서 경기도 빅데이터담당관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면서 “조사 자료는 도와 31개 시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12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 공개된다.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쇼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문화ㆍ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쇼’ 예선전이 28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9988톡톡쇼’는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60세 이상 어르신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참여하는 오디션으로 지난 201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아 도는 경연대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에서 참가자를 접수를 받아 영상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4개 분야(춤, 기악, 노래, 세대통합) 총 56팀이 선발됐다. 예선전은 이날 부천 시민회관에서 춤 분야를 시작으로 30일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기악분야, 9월 10일 수원 구민회관에서 노래ㆍ세대통합분야로 각각 진행된다. 예선에서 선발된 분야별 5팀, 총 20개 팀은 오는 10월 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본선 경연을 치른다. 본선에서 선발된 팀은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고,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및 재능기부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본선 경연에서는 ‘경기도 어르신 작품공모전’ 수상작품
광명시 일자리창조허브센터 증축 기공식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부족한 청년 창업공간 마련을 위해 일자리창조허브센터 주차장 부지를 활용, 센터를 증축하기로 하고 지난 22일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청년 창업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증축공사는 총 공사비가 12억 7700만 원으로, 지상 4층 연면적 440.81㎡으로 내년 3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완공 후 증축된 공간은 1층 주차장 및 출입구, 2층 코워킹 스페이스, 셀프바, 예약세미나실(2개소), NO예약회의실(2개소), 노트북실, 청년창업지원사무실, 3층 독립사무실(7개소), 공용사무공간, 휴게실, 4층 공용회의실,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그동안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공간이 부족하여 애로가 많았다”며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독립된 창업공간과 시제품 제작실, 코워킹 공간, 쉼터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이어 박 시장은 “청년들이 꿈을 갖고 창업에 도전할 수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이 반영된 조직개편안이 22일 시의회에서 통과되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5국 1단 63실과 220팀에서 6국 66과·담당관, 235팀 체제로 바뀐다. 정원은 29명이 증원되어 총 인원이 1056명이 된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에 역점을 뒀다. 시민과 소통 및 협력, 부서간 효율적인 업무배분을 고려하고 유사․중복 기능의 조직을 통․폐합하는 협력체계 개편에 중점을 뒀다. 주요 개편내용을 보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민관협치 실현을 위해 열린시장실을 자치분권과로 개편하고, 시민협력, 민관협치, 온라인소통팀 등을 신설하여 ‘시민참여, 자치분권도시’를 위한 기능을 확대했다. 시민의 일자리창출과 경제생활 안정을 위해 청년을 비롯한 경력단절여성과 시니어창업을 총괄하는 창업지원 전담부서인 창업지원과를 신설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과 반려동물인구 증가로 동물보호 등 관련정책 추진 필요성에 따라 도시농업과를 신설했다. 광명시의 균형발전과 원도심 주민의 생
2018 경기도 주민배심원 첫 회의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이 주인이 되는 공약실천을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기로 한 가운데 그 첫 회의가 23일 오후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단 위촉과 분임 선정, 향후 역할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약은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한 거짓말이 아닌 계약 조건보다 중요한 주권자와의 맹세다. 선출된 공직자는 진정으로 국민의 공복, 공적인 머슴이라는 사실을 보여 줘야한다”라며 “권력과 예산이 주권자인 국민을 위해 제대로 쓰여지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권자 여러분들의 계속된 감시, 참여, 격려가 필요하다”라며 “도민들의 의견이 도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59명의 주민배심원단은 이날 회의를 포함해 오는 29일과 9월 12일 등 모두 세 번의 회의를 열어 도에서 수립한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실국 담당자 의견수렴과 분임별 토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23일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과 현장점검을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오전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무원의 책임”이라며 “비상시기에 비상한 대책을 강구해 사고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특히 “재난재해가 보통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 수해를 당해도 저지대에 사는 사람들, 낙하물 피해도 복잡한 골목에 사는 사람들이 피해는 입는다”며 이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수난사고를 줄이기 위해 익사자가 많이 발생하는 곳을 집중 관리하다보니 실제로 줄었다는 김진흥 행정2부지사의 보고를 전하면서 “문서로 지시하고 보고받을게 아니라 실제 현장을 찾아가 지시대로 되고 있는지 찾아내야 현장에서 경각심을 가질 것이다. 실국단위로 지휘라인이 잘 작동하는지 실질적 체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23일 인터넷 부동산 거래정보 사이트에 허위매물 광고를 게재하는 공인중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허위 광고가 뿌리 뽑힐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달부터 인터넷 부동산 허위매물 확인ㆍ검증 기구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로부터 매월 도내 ‘허위매물 광고’ 게재 중개사무소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특별 관리하고, 이들 중개사무소에 대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점검ㆍ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현행 법령상 부동산 허위매물에 대한 처벌규정이 미흡하지만 이들 중개사무소가 허위매물 외에도 등록증의 대여나 고용인 신고, 중개대상물의 표시ㆍ광고나 중개대상물의 확인ㆍ설명 적정 이행, 중개보수 과다징수 등 다른 규정을 위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에 대한 점검ㆍ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올 상반기 허위매물로 매물광고 등록제한 조치를 받은 도내 공인중개사무소는 829개소로 지역별로는 용인이 192개소, 화성이 149개소, 성남이 95개소로 많았다. 경기도는 지난 달 11일 도내 시ㆍ군 및 공
경기도 생활 정보 매거진 G-Life.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생활 정보 매거진 G-Life가 ‘산업(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최우수 사외보, 최우수 기타출판물 2개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미국 스티비 어워드(Stievie Awards)사가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산업(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이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Stievie Awards)사는 매년 전 세계의 기업 또는 기관, 전문가들의 업적이나 공헌을 존중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16개 분야에 걸쳐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는 74개국에서 39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2008년 창간한 G-Life는 주요 도정 소식과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사뿐만 아니라 카툰,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매월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자들의 참여도를 높인 기획코너, 가독성을 높인 세련된 편집디자인, 고품질의 이미지 등이 좋은 평가
광명시 철산3동 바르살기협의회는 21일 저소득층 가정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철산3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가정 내 노후된 창문과 고장난 환풍기를 걷어내고 단열재와 단열필름 및 렌지후드를 교체해 무더위와 강추위에도 안락한 주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상구 철산3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덥고 열악했던 집안이 깨끗하게 변한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모범이 되고 있다. ◇ 광명시 광명3동, 관내 독거노인에게 보양식 대접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21일 `무더위 때려잡기 프로젝트` 제2탄으로 관내 독거노인에게 한방오리녹두누룽지탕을 대접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21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학습지원센터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 실시하고 있다.(사진=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학습지원센터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특별한 의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의 이해, 공직자 행동강령, 청렴기초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청탁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리고 부정청탁과 관련해 사례중심으로 청탁금지법을 설명했다. 또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상황에서 추구해야하는 바람직한 가치 기준인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청렴이 곧 우리가 지향해야할 대민봉사 행정의 기본임을 느꼈다"며 "청렴한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청렴행정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공준구 감사실장은 "이번 청렴교육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직자에게 청렴한 공직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며 "청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 수행하며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실에서는 6급이하 직원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한 바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가칭)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추진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전담할 `(가칭)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가칭)경기시장상권진흥원`은 이재명 지사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선7기 핵심공약중 하나로, 경기위축, 대형유통기업 경영확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생계터전 보호를 위한 전담기관이다. 그동안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지원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서민경제본부에서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민선 7기 전통시장 관련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독립된 통합 전담기구`가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따라서 `(가칭)경기시장상권진흥원`에서는 권역별 경영지원센터를 운영해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애로에 대한 통합처방(Total Care)과 함께, 창업에서부터 성장, 폐업 및 재기까지 생애주기별 원스톱(One-Stop) 해결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가구분야 유망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동방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2018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는 가구분야 대·중소 가구기업 간 구매정책 정보공유 및 소통 활성화로 동반성장 분위기를 조성, 상생협력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이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구 대·중견기업 MD들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의 가구분야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5일 동안 자사의 우수제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이들 기업에는 업체당 전시 조립부스 2개를 전시 지원하며, 가구 대·중견기업 MD 및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해 1:1 구매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이중 가구 대·중견기업으로는 한샘, 리바트, 퍼시스, 에이스, 에넥스, 일룸, 에몬스, 시디즈, 금성침대, 장수산업, 체리쉬, 자코모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가구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