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CS 리더 민원응대교육 모습. (사진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구·동·사업소 민원 최일선 120여 개 부서 중간관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CS 리더 민원응대교육`을 시행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 목소리를 접하는 민원부서 중간관리자의 CS(고객 만족, customer satisfaction) 역량 강화와 민원창구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2회로 나눠 이미원 위드원 대표(1회)와 우경화 참에듀케이션 대표(2회)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민원고객 불평·불만에 대한 바른 시각, 컴플레인(불만)과 클레임(요청)의 차이, 민원고객 심리 이해 등에 대해 배우며 시민을 위한 ‘고객 서비스 정신’을 다졌다. 또 ▶즉각적인 관심 ▶경청과 공감 ▶진실된 사과 ▶설명과 약속으로 이어지는 민원고객과의 바람직한 소통 과정을 실습했다. 이경우 수원시 시민봉사과장은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공직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원시에서 처리한 인허가, 신고·등록, 증명·교부, 고충
광교호수공원 꽃길. (사진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철 향기로운 꽃내음과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할 `4색 테마꽃길`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4색 테마꽃길`은 `향기가 있는 허브원` , `색채감 있는 야생화원` , `입체감 있는 볼륨원` , `볼거리 있는 색채원` 등 화초의 형태·색깔·향기에 따라 구분된 주제별 꽃길이다. 시는 11일까지 꽃길 조성을 마치고, 주말에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꽃길은 호수공원 내 레비브리지, 보행브리지, 교량데크(신대호수)·수변데크(원천호수), 나루터 매점 등 시민 발길이 잦은 주요 산책로 5개 지점 총 1000m 구간에 만들어진다. 원천호수 레비브리지에는 사과향이 나는 애플민트, 항균·살균효과가 뛰어난 로즈마리 등 허브류 9종을 심어 `향기가 있는 허브원`을 만든다. 호숫가 물비린내 완화, 모기 퇴치 등 효과가 기대된다. 레비브리지 옆에 위치한 보행브리지에는 `색채감 있는 야생화원`이 조성된다. 화려한 색상을 뽐내는 버베나, 비댄스 등 야생화 9종을 심는다. 인근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역할을 하고 있는 신대호수 교량데크와 원천
이기복 수원시 세정과장(왼쪽 3번째)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 4번째), 수원시 세정과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8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3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도 5월 월례조회 중 열렸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눈 후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신규세원 발굴·특수시책운영 등 세외수입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수원시의 `2017년도 과태료 징수율`은 72.58%로 전년보다 6.6%p 증가했다(162억 원 징수).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팀과 각 부서 담당자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과년도 체납액 130억 원을 징수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3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수원시 세무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납세자를 위한 편의 시책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2일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농산물 가공 신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기 위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개발한 농식품 가공 신기술을 민간에 기술이전 하여 경기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차원에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고구마 캐러멜 제조방법 ▲쌀면용 프리믹스 ▲향미증진 양조용 효모 ▲잡곡이용 증류주 ▲쌀맥주 제조방법 등 농산물가공 신기술 5종을 선보였다. 또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복숭아 가공기술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아로니아잼 및 천년초 분말 가공기술도 엿볼 수 있다. 이어 농산물 가공 신기술의 기술실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판로지원 사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를 통해 “경기도 개발 농식품 가공 신기술의 실용화 촉진과 도내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18년도 경기도 청소년 대상(大賞)’과 예체능, 봉사 등 8개 부문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대상으로 선정된 성남시 신구대학교 박민수군(만18세)은 네팔지진 피해자 지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영예의 수상자로 확정됐다. 8개 부문 청소년상에는 ▲근로부문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박진희 ▲효행부문 고양시 가좌고 반소현 ▲봉사부문 성남시 분당경영고 김석민 ▲면학부문 광주시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고 임세빈 ▲과학기술부문 파주시 한민고 박진혁 ▲예체능부문 광명시 광문고 손현경 ▲나라사랑부문 성남시 한국외국어대 이승민 ▲개척부문 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전성주 군이 선정됐다. 대상 및 청소년상 수상자는 지난 2월부터 시장·군수 및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16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 밖에도 48명의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 및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박영일)는 오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경기도 귀어희망자 및 양식창업자를 대상으로 ‘내수면 양식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식장 운영에서 꼭 알아야 하는 양식 기초내용을 이론과 실습 교육 및 현장 방문의 형태로 실시하며 2기에 걸쳐 각각 3일간 진행된다. 교육 세부내용은 내수면 양식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내용으로 양식개론, 사료와 영양, 질병관리, 먹이생물 배양, 어종별(다슬기, 미꾸리) 종자생산기술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대상인원은 각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이고 신청방법은 현장접수 및 이메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산물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구소는 지난 1990년 양식기초반 교육을 개설해 현재까지 36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경기도 양식업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영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양식기초반 교육을 통해 예비양식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전문기술을 전수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의 양식 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에 대한 철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며, 전통사찰 현장 안전컨설팅 활동에 나섰다.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일 오후 1시 30분 동두천시 상패동 소재 전통사찰 동두천 자재암을 찾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지도 활동을 펼쳤다.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한 시기는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이 증가하고, 전통사찰 대부분이 역사가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져 화재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경기북부 사찰에서는 총 12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약 9억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사찰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산중에 위치하고 있고 소화기 외에는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북부재난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전통사찰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함께 경기북부지역의 각 소방서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최근 ‘판문점 선언’으로 접경 지역이자 역사·안보·생태 가치의 보고인 경기북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반도의 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가볼만한 경기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 남양주 물맑음수목원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자리 잡은 ‘물맑음수목원’은 경기도가 남양주시와의 행정협업을 추진, 도유림을 활용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신생 수목원으로 자생초화원, 방향식물원 등 20개소의 전시원이 조성돼 있으며 꼬리진달래, 만병초 등 1,200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된 증강현실을 도입해 4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수목원’, 다산 정약용의 ‘열상산수도’ 폭포 재현, ‘반딧불이 생태공원’ 등의 조성이 한창이여서 2019년부터는 보다 풍성한 산림복지 휴양공간이 제공 될 전망이다. 이곳에서는 숲해설, 목공체험, 산림치유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소형짚라인, 흔들그네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길러 줄 각종 놀이시설도 구비돼 있다. 관람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합동 검사반을 구성,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2018 택시 청결상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합동 검사반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44조』의 규정에 의거해 도, 시군,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법인택시),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인원들이 참여해 세밀한 점검을 벌이게 된다. 특히 도는 이번 택시 청결검사 기간 중 민원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 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리지 않는 ‘불시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검사반은 차량 내·외부 청결, 정비불량 차량의 운행여부, 요금미터기 설치 및 작동상태, 택시표시등 설치 및 작동상태, 등록번호판 및 등화장치 상태, 안전벨트 설치 및 작동상태, 좌석 훼손 및 청결 상태 등을 중점 조사한다. 이 밖에도 택시 운전자격증 게시 상태, 택시 운수 종사자 성명 및 불편사항 연락처 게시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피게 된다. 도는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단순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지계도 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만약 청결상태 검사에 대해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교통업무 분야 최우수 시군으로 수원시, 시흥시, 군포시, 과천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가 시행한 제도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우수 시군 선정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고자 인구규모별로 A(60만 이상), B(30만 이상 60만 미만), C(16만 이상 30만 미만), D(16만 미만)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해왔다. 평가는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설정, 교통행정,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서비스, 교통정보행정 등 5개 시책 분야 20개 항목 2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를 그룹별로 살펴보면 ▲A그룹에서는 수원시가 최우수, 용인시가 우수, ▲B그룹에서는 시흥시가 최우수, 의정부시가 우수, ▲C그룹에서는 군포시가 최우수, 양주시가 우수, ▲D그룹에서는 과천시가 최우수, 동두천시가 우수 시군으로 각각 뽑혔다. 이중 수원시는
경기 용인시 구갈동 치매예방교실 모습. (사진=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오는 6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가 관내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건강100세 행복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대 글로컬사회공헌센터 지역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실버산업학부 재학생, 미술·음악 전공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예방 체조, 긍정 마인드 특강, 활동북 만들기, 음악‧미술로 하는 치매예방 등이다. 1일 첫 강좌에서는 전문강사와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10여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역할놀이, 병뚜껑 컬링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갈동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대학교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증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줘 고맙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구갈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찜질방 비상구 점검 모습. (사진=경기도북부청)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할 요원(기간제근로자)을 오는 5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현재 범정부적으로 2019년 12월까지 시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함이다. 현재 정부는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4천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통합관리 및 위험저감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총 1061명의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경력직 3명, 조사보조 청년인력 39명, 행정보조 청년인력 3명 등 총 45명의 인력채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중 경력직은 전기·가스관련 학과 졸업 후 2년 이상 또는 관련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공기업 근무자나 공무원의 경우 2년 이상 관련 실무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조사보조 청년인력은 전기·가스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응시가능하며, 행정보조 청년인력은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
축제 중단으로 방치된 안산 시화간척지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간척지 사용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16년부터 중단된 안산시 꽃 축제와 록페스티벌이 다시 열릴 수 있게 됐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날 간척지 조성에 따라 매립된 토지의 경우 지자체에서 향토문화축제 및 문화예술 공연․전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건의를 정부가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기존 제도는 간척지 매립지의 경우 농지조성사업 완료 전까지 지역농민과 지자체에게 임시사용을 허용하고 있지만 단년생 경작 또는 시험․연구용 경작으로 용도를 제한하고 있다. 임시사용이 가능한 간척지는 국내 4곳으로 경기도에는 시화간척지(2,981ha)와 화옹간척지(1,046ha)가 있으며 새만금(2,036ha)과 영산강(120ha) 간척지가 조성 중이다. 문제는 이런 용도 제한 규정으로 안산시가 시화간척지에서 실시하던 꽃 축제와 록페스티벌이 중단되면서 발생했다. 안산시는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시화간척지 활용을 위해 2013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간척지에서 꽃 축제와 록페스티벌을
염태영 수원시장(흰색 조리사 복장한 이)이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평양냉면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역에서 KTX를 타고 개성·평양으로 가 개성왕만두와 평양냉면을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4월 30일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평양냉면과 개성왕만두를 준비했고, 염태영 시장은 배식 봉사에 나섰다. 평양냉면은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만찬 메뉴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염 시장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은 분단과 냉전의 시대를 마감하고, 평화와 화해, 통일의 새 시대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125만 수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어 "남북 정상은 전쟁 없는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를 공동의 목표로 확인했다"면서 "또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조치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회담의 성과를 평가했다. 염 시장은 아울러 "수원시는 대화를 통한 평화체제 구축으로 남북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정부의 평화체제 구축 노
경기 용인시에 조성되는 산림교육센터 조성지 위치. (사진=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교육․숙박시설 3개동으로 구성된 산림교육센터가 조성된다. 용인시는 225억을 들여 내년 연말까지 3개동 연면적 2,741㎡규모의 산림교육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30일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의 방문객이 크게 증가해 부족했던 숙박, 식당 등의 지원시설을 보완하고 산림전문 인력 양성 교육과 체험 등을 운영할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시는 산림센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조성 계획을 수립해 2016년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고 지난해 토지 매입과 보상을 완료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산림교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의 교육관과 지상2층 규모의 숙박동, 지상1층 규모의 식당동 등 3개동이 지형의 단차를 이용해 휴양림의 풍경과 조화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이곳에는 다목적강당, 사무실, 체험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