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사진=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캡쳐)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시설 20곳을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 도서관, 박물관, 주민자치공간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유휴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제공하는 학습공간 기부 사업이다. 소규모 학습 동아리 활동, 강사 초빙을 통한 특별 강연 등 우리동네 학습공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내에서 학습 활동을 지속하도록 유도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습공동체를 형성한다는 취지다. 교육프로그램 운영에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90개 시설이 신청·접수했고, 이중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중에서 올해도 운영하고 있는 시설 총 20곳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설은 강사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카툰 드로잉 ▲임산부들을 위한 자연을 담은 아기용품 만들기 ▲열 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산책 ▲경기 민요 배우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장애인의 학습 및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01종 560대를 보급하기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낭독S/W,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의미한다. 시각장애인용 49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19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3종 등장애유형별로 구성됐으며 제품한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2670)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도내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6월 22일까지며 홈페이지와 거주지 관할 시.군에 우편 또는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20일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시군 접수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 한 상가에서 일어난 분쟁에 대해 분쟁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제3자 화재복구안에 대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동의하면서 분쟁이 해결됐다고 8일 밝혔다. 분쟁은 지난해 12월 상가에서 일어난 화재 복구 방안을 놓고 임대인과 임차인의 불신이 쌓이면서 촉발됐다. 임차인 A씨는 화재 복구를 자신이 맡겠다며 화재보험료 청구에 필요한 동의를 요청했으나, 임대인 B씨는 임대 만료기간이 올해 7월로 성실한 공사가 진행되기 어렵다며 자신이 공사를 진행하고 보험료를 초과한 공사비용을 A씨가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4개월여 동안 진행된 분쟁에 대해 도 분쟁조정위원회는 양 측에 제3자가 공사를 맡도록 하고 공사비용은 임차인 A씨가, 임대인 B씨는 보험료 청구 서류에 동의하도록 중재했다. 이밖에도 7월로 만기되는 계약기간을 복구 공사가 끝나는 5월로 당기는 대신, 임차인 A씨는 해당기간 동안 임대료를 정산하고 권리금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정해 양측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 도는 이번 분쟁 조정이 분쟁조정위원회 출범 후 위원회를 통한 첫 분쟁 조정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분쟁조정위원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8일 오전 9시부터 ‘일하는 청년마이스터통장’과 ‘일하는 청년연금’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올해 2차 모집부터 문턱을 낮춘 ‘일하는 청년마이스터통장’과 ‘일하는 청년연금’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근로 청년들의 장기재직과 청년 구직자 유입을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핵심정책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일환이다. 이중 ‘청년연금’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0년 장기 근속 시 개인 납부액(월 10·20·30만 원 중 선택)과 경기도 지원액을 1:1로 매칭해 퇴직연금 포함, 최대 1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주 36시간 이상 근무)에 재직하며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청년마이스터 통장’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선택을 어렵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인 부족한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근무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 임금을 지원해 최소 15%의 실질적인 임금상승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기존에는 청년연금과 청년마이스터 통장 모두 1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는 지원을 할 수 없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위한 ‘2018년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를 시행, 인증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이를 통해 지난 해 인증 기업 204개사를 포함, 시행 원년부터 현재까지 총 5560개 중소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최초인증 150곳, 재인증 50곳 등 총 200개사 내외가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중 `최초인증`은 공고일 마감일인 오는 31일 기준 2년 이상 가동 중인 도내 중소기업으로 5년간의 인증 유지기간이 부여된다. ‘재인증’은 1995년부터 2013년 사이 인증을 받은 유망중소기업 중 현재 가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인증 유지기간을 3년 더 연장할 수 있다. 경기도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면 인증 유지기간 동안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과 함께 이를 증명할 수 있는 현판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아울러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의 스포츠센터 수영장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의 스포츠센터(이하 스포츠센터)가 직영 체제로 전환 후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일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스포츠센터는 기존 민간위탁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6월 직영 체제로 운영 방침을 전환하고 이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타일 및 기자재 교체 등 노후 시설물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직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와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마무리한 뒤 지난달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완료했다. 스포츠센터는 총면적 3997㎡의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잔디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지도력을 갖춘 스포츠 전문 강사들을 영입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6월부터는 새벽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 홈페이지(www.gchangeu
4일 임진강 수계 한탄강댐·군남댐 현장점검 나선 김진흥 경기부지사.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임진강 수계 한탄강댐과 군남댐을 방문, 홍수·가뭄 등 북부지역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한탄강댐과 군남댐은 1996년과 1998년, 1999년 경기북부지역에서 3차례 발생한 대규모 수해피해에 따라 정부에서 임진강 유역의 수해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만들어진 시설이다. 최근 군남댐의 경우 기존의 수해방지기능은 물론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봄~초여름에는 농업용수 부족과 염해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사 역할을 하기도 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현재는 임진강 유역의 영농활동이 활발한 시기이고, 곧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재해예방 차원에서도 선제적인 차원에서의 철저한 댐 관리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김진흥 부지사는 임진강 유역의 안정적 용수 확보 차원에서 연천군에서 건의한 ‘아미천댐’ 건설이 추가적으로 확정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연천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4일 남부 위탁기관인 한국산업기술대, 안산대학교, 성결대학교, 중앙애견미용학원과 북부 위탁기관인 경민대학교, DK동경애견미용학원에서 은퇴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개강식이 각각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총 34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200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건강·재무·여가·일·대인관계 등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자립적 가사활동 및 일자리 연계 등을 위한 생활기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기관별 기술교육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도배와 타일, 전기, 방수/온수온돌, 한식조리사 과정, ▲경민대학교는 도배, 타일, 전기, 설비, 제과제빵과정 ▲안산대학교는 전통장 담그기 과정▲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바리스타 과정 ▲중앙애견미용학원(성남)과 DK동경애견미용학원(의정부)은 애견미용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교육 후반기인 8월에는 그동안 배운 기술을 현장실습과 연계하여 학습마을 시설·환경개선 및 유기견보호센터 도우미견 미용서비스 등 기술 숙련 향상과 재능 나눔의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교육기간 중에는 협동조합
경기도청 전경. (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일 화성시 장안면에서 경기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벼 재배 농업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직파재배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파종 및 병해충 방제 시연과 건답직파, 무논점파 등 논 상태에 따른 유형별 직파재배기술 등을 선보였다.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기술’은 써레질 후 물이 없는 상태의 논에 골을 파면서 싹 틔운 볍씨를 5~7알씩 모내기와 같이 일정한 간격으로 파종하는 것으로 자가 트랙터나 승용이앙기에 파종기만 부착하면 1회 작업 시 8~10줄을 동시에 파종할 수 있고 비료도 함께 줄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고양, 화성 등 6개 시군에서 70ha내외 면적에 유형별 직파재배 시범사업과 함께 종자부터 수확까지 단계별 재배기술을 투입해 직파재배기술이 일반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벼 직파재배기술은 육묘에서 이앙까지 30%이상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농촌인구의 고령화.여성화에 대응하여 확대 보급해 나가야 할 기술이다”고 말했다.
농산물 할인판매 배너.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내 ‘G마크관’에서 20일까지 경기도 대표농산물인 한우, 현미, 한과, 꿀, 오미자, 잣 등 120여 품목을 30~50%까지 대대적으로 할인판매 한다고 4일 밝혔다. 동 기간 내 G마크관에서는 3만 원 이상 상품 구매고객 중 자동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경기 명품쌀인 여주미력발아현미 1포씩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경인지방우정청에서도 경기지역 농·특산물 5건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자동 추첨해 300명에게 양평 다물농산한과를 지급한다. 유통진흥원 관계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특별한 날에 다시 한 번 마음으로 되새기고, 고마움을 전달할 때는 도지사가 품질과 안정성을 인증한 G마크 농산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향후에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G마크 농산물 판촉 및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기환경분석 모습. (사진 = 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젠이 경기도 대기 중에 존재하지만 대기환경기준치 보다는 낮은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도로변 2개소(성남, 용인), 주거지역 2개소(수원, 안양), 산업단지 2개소(시흥, 안산) 등 도내 6개 대기측정소에서 40회에 걸쳐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분석한 43종의 유해 휘발성유기화합물질 검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하 VOCs : Volatile Organic Compounds)이란 대기 중으로 쉽게 증발되는 액체 또는 기체상 유기화합물을 말하는 것으로 오래 노출될 경우 감각이상, 시각 및 청각장애, 기억력 감퇴 등의 운동장애나 심할 경우 의식상실, 마비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가장 많이 알려진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다. 조사 결과 벤젠은 전 지역에서 평균 0.40ppb가 검출됐다. 이는 대기환경 기준인 1.536 ppb의 26%수준이다. 이밖에 주요 휘발성유기화합물질로(VOCs)는 도로변과 주거지역에서 톨루엔(3.8ppb)이, 공업지역에서는 톨루엔(10.6
경기도청북부청사. (사진 = 경기도청북부청)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가 올해에도 도내 섬유분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시험분석 비용을 지원하는 `섬유제품 유해물질 시험분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섬유제품 유해물질 시험분석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 시행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도내 섬유분야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전안법`은 가방·의류 등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용품도 전기용품과 같은 KC인증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법으로, 그간 영세 소상공인과 유통사업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도는 지난 한 해 동안 이 사업에 대해 총 5천115건의 유해물질 시험분석 지원 했다. 올해에도 경기도 소재 섬유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전 항목에 대한 시험분석 수수료를 75%까지 지원한다. 지원품목은 36개월 이상 아동용 섬유제품 등 안전기준준수나 공급자적합성확인이 필요한 섬유제품들이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서민경제 한파로 고통을 겪는 섬유분야 영세 소상공인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 = 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핵심정책 `일하는 청년시리즈` 중 하나인 `청년 복지포인트`가 이달부터 매월 모집에 들어간다. `청년복지포인트`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 혜택을 누리며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주36시간 이상 근무)에 3개월 이상 재직하며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개월 마다 복지포인트를 연간 총 4회를 지급하게 된다. 근속기간별 차등을 둬 최소 연 80만원에서 최대 연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자기계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식이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소규모 사업장 등 영세기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원 대상의 사업장 규모 제한을 폐지하고, 모집방식도 연중 상시 모집으로 변경된다. 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열악한 노동 현장의 영세업자와 청년근로자 등의 부담해소 차원에서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시행기준을 보완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당초에는 지
경기도청 전경. (사진 = 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와 안양시는 2일 안양 아스콘공장으로부터 환경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결의문 이행방안을 주민과 협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과 경기도, 안양시가 연현마을의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20일 채택한 결의문에 이은 후속조치다.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이날 연현마을을 방문해 지난 4월 18일 도지사의 결의문 이행방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연현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 차원의 행정적․환경적 조치가 지속될 것임을 약속했다. 결의문 이행방안에는 ▲제일산업개발(주)의 재생아스콘 생산시설 폐쇄(이송라인 절단)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의결과 반기 1회 측정 ▲道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가스상물질 및 악취 저감시설(RTO) 추가 설치 ▲아스콘 상차시설 3면 밀폐 및 출입구 에어커튼 설치 예정 ▲주말, 공휴일, 야간(22시~06시)시 조업중단토록 업체 통보 완료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항을 세부적으로 담았다. 아울러 안양시는 연구용역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해 연현마을 피해조사 및 아스콘공장 이전 등의 활용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5월말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남부보훈지청 홀몸어르신 `일일 효도관광` 기념촬영. (사진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3일 경기남부보훈지청 홀몸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일일 효도관광`에 나섰다. 어르신들은 대통령 전용 휴양지로 쓰이다 2003년 시민에게 개방된 청남대(충북 청주)와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얼이 서린 독립기념관(충남 천안)을 둘러봤다. 11일에는 수원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광교지역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도관광에 나설 예정이다. 행선지는 백제 시대 세워진 천년 고찰 수덕사(충남 예산)다. 수원중부·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해마다 어버이날을 전후해 소외된 지역 어르신을 위해 효도관광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