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통신)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상하근린공원 배드민턴장 등 13개 근린공원 내 공공체육시설의 바닥재를 친환경 우레탄 소재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체육시설의 바닥재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안전성이 입증된 소재로 교체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관내 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과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다목적구장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전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통해 교체 대상을 확정했다. 시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월 중순까지 이들 시설의 바닥재를 교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공공체육시설 바닥재를 지난 2016년말 개정된 한국산업표준(KS)을 충족하는 친환경 우레탄으로 시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진행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 실제 상황을 가상한 훈련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0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국가종합훈련인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터널 내 대형 사고를 가상한 훈련을 했다.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한 이날 훈련은 용인시와 국토교통부, 용인소방서,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국민체험단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터널 안에서 7중 차량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인명구조와 화재진화, 수습복구를 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유관기관·단체의 합동 응급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상황이 발생하자 대응팀은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의 인천방향 차로를 차단하는 등 긴급대응을 하고 터널 내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특히 터널 내 사고의 경우 차량 연쇄추돌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이어갔다. 이날 훈련엔 용인시와 국토교통부, 용인소방서, 한국도로공사는 물론이고 용인동·서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용인시자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3일까지 경기북부 창업지원실ㆍ창업준비실에 입주할 여성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지원실 입주 기업은 보증금 50만원, 월 관리비 7만원으로 최대 3년까지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준비실은 보증금 15만원, 월 관리비 2만5000원으로 최대 1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창업지원실은 규모 23㎡의 개인 사무공간으로, 입주 조건은 정보통신 및 서비스산업을 포함한 여성능력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창업 후 2년 이내 도내 여성 기업이다. 창업준비실은 면적 63㎡ 5인 공동 사무실로 도내 거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2년 이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모집 업체는 창업지원실과 창업준비실 각 4개이며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창업자의 전문성, 사업의 구체성, 독창성 등을 평가하게 되며 최종 결과는 5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 또는 역량개발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0일 개최된 2018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기본(계획)설계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와 부천시는 10일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8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기본(계획)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천시청에서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천 중앙공원과 중1동 미리내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목적과 방향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와 부천시가 부천 중앙공원을 관련전문가 그룹, 시민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중1동 미리내마을 아파트 사잇길을 비롯해 인근 주거지역은 박람회 대상지에 포함시켜 마을정원만들기를 추진한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정원을 함께 만들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상설 박람회로 꾸며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집으로 가는 길, 정원’으로 출·퇴근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부천 중앙공원의 특성과 지리적 위치를 고려했다. 과거 여럿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었던 우리 선조의 마당
수원시청 전경. (사진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7년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지방자치단체가 2017년 한 해 동안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수원시를 포함해 5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시 소재 정신의료기관, 노숙인 종합센터, 아동보호기관, 대학교 등 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살 안전망을 구축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자해(自害)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해 개입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기도 전역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교사 대상 연수를 시행하는 등 학생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200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전문기관 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하고 앞서가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성별·직업별로 세분화하고, 자살 유가족 자조모임과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관내 자
한균덕 수원나들가게협의회장, 성인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민경제본부장, 염태영 수원시장, 주행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장,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나들가게’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나들가게협의회와 ‘수원시 나들가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들가게를 비롯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나들가게 육성·지원을 위해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수원시나들가게협의회는 점주 간 소통과 점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18년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사업 추진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는 2020년까지 국비 8억원, 시비 4억원 등 12억 원을 투입해 경기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성남시 분당구와 과천시 내 3억원 이상 주택거래자 중 자금조달계획서 거짓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시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투기과열지구 소재 3억원 이상 주택거래 신고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투기과열지구인 성남시 분당구와 과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대상으로 통보한 91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유형별로는 미성년자가 3억원 이상 주택을 취득한 6건, 30세 미만자가 9억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10건, 대출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38건, 현금 등 기타금액이 5억원 초과한 30건, 최근 6개월 이내 3회 이상 주택매수 7건이다. 지역별로는 성남시 분당구 84건, 과천시 7건이 해당된다. 조사는 자금조달계획과 거래대금 지급 증빙을 우선 확인하고 필요시 소명자료를 받게 되며 소명자료가 의심스럽거나 불충분한 경우 출석조사까지 실시하게 된다. 도는 조사 후 증여세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국세청에 통보하고, 자금조달계획서 거짓신고 자에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 화면. (수원시 제공)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 8개 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화서다산·한림·북수원·일월도서관이 인문학 강연과 현장탐방·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 분야에, 서수원·버드내·대추골·광교홍재도서관이 참여자 중심의 인문 독서 활동인 ‘함께 읽기’ 분야에 선정됐다. 8개 도서관 별로 오는 6~10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양질의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자생적 인문활동을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390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행궁동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도시재생사업대상지인 북수·남수·매향동, 팔달로 1·2가 주민·상인과 주민협의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궁동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과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주거자 중심의 도시재생 △지역자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저널리즘 △개인 간 네트워크와 공동체 형성의 순기능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사회적경제 등을 주제로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5월에는 14·15일, 6~8월에는 매달 첫째 주 월·화요일 저녁 7시에 행궁동현장지원센터(팔달구 남수동)에서 강의가 열린다. 6월 20일에는 선진지 답사가 있다. 전 과정 수강신청은 5월 14일까지 해야 하지만, 중도 참여자를 위해 7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방문 신청할 수 있다. 행궁동현장지원센터는 앞으로 각 분야 활동을 직접 해보는 ‘2018 행궁동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행궁동 주민 3인 이상으로 이뤄진 모임의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공
원아들이 덩굴식물 심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0일 서호공원(팔달구 화서동) 내 터널형 그린커튼 화단에서 유치원 원아들의 덩굴식물 심기 체험 ‘꿈을 그린(Green)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가온유치원 원아(7세) 80여 명은 그린커튼 화단에 나팔꽃, 여주, 수세미 등 6가지 덩굴식물을 심고, 각자 소원을 적은 표찰을 달았다. 원아들이 심은 덩굴식물은 터널형 그린커튼 시설을 타고 자라 올 여름 서호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심은 나팔꽃이 ‘잭과 콩나무’처럼 하늘 높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러 서호공원에 자주 와야겠다”며 활짝 웃었다. ‘그린커튼’은 수세미, 여주, 나팔꽃, 작두콩 등 1년생 덩굴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도록 해 커튼 형태로 건물 외벽이나 터널형 시설물을 녹화하는 기법이다.
지난해 약용작물 재배농가에서 진행된 교육 모습. (수원시 제공)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가 고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약용작물 재배 기술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14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에서 약용작물을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고 싶은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2시~5시 30분)에 진행된다. 주 1회 11주 과정이다. 18일 약용작물 재배 기초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복분자, 황기, 구기자, 지황, 오미자 등 11개 주요 약용작물 재배기술, 관리·이용법, 효능·효과에 관한 교육이 이어진다. 성낙술 전 인삼약초연구소장, 송정호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강사 등 약용작물 전문가가 강의한다. 수원에 주소지를 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이다. 참여하려면 1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에 방문하거나 팩스(031-228-3730)·이메일(cb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상단 `재정·경제` 아이콘을 클릭한 뒤 `농업→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권선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반짝활짝 뇌운동`의 인지자극 프로그램 진행 모습. (수원시 제공)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권선구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을 마련하고, 15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헤아림`은 중앙치매센터 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 전문가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17일부터 7월 5일까지 8주 과정이며,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권선구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다. 1~3주차에는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유형별 초기 증상, 치매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관리 등에 대해 배우는 `치매 올바로 알기`가 진행된다. 4~8주차에는 치매를 앓는 가족을 지혜롭게 돌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이뤄진다. `헤아림`에 참여하려면 15일까지 권선구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31-228-6977)로 신청하면 된다. 최혜옥 권선구보건소장은 "권선구보건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치매환자 대상 `반짝활짝 뇌운동` 프로그램 이외에 치매환자 자조모임, 치매
낭만호수 밤마실 콘서트 포스터. (수원시 제공)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2일 저녁 7시 30분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수원시립합창단 특별기획연주회 `낭만호수 밤마실 콘서트`를 연다. 5월 푸르름이 가득한 주말 저녁에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세계를 무대로 최정상급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시립합창단을 중심으로 성악가 이영숙·백승화, 프로젝트밴드 제이스윙(J_Swing), 가수 정동하가 참여한다. `1부 아이 러브 클래식`에서는 `그리운 금강산`(소프라노 이영숙), `그라나다(Granada)`(테너 백승화), `오 솔레 미오(O sole mio)`·`봄이 오면`(수원시립합창단) 등 친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2부 아이 러브 팝&가요`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 혼성중창팀 소울팟(Soul Pot)과 프로젝트밴드 제이스윙의 무대가 펼쳐진다. `3부 아이 러브 아티스트`는 인기가수 정동하의 특별 공연이다. 공연 당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 오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의: 031-250-5352~7, 수원시립합창단)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주차공간 부족, 불법주정차, 보행 안전문제 등으로 구도심 주차난이 심각한 가운데, 2030년까지 경기도 내 주차공간 76만901면을 추가 조성하고 경기도 자체사업비를 마련하여 시·도 주차장 조성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9일 경기도 주차시설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차장 조성 지원 및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원방향과 제도개선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 자동차등록대수는 2016년 기준 516만921대로 주차장 확보율은 100.9%이며, 경기도는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동차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76만901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조성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차장법 제21조(보조 또는 융자)`에 따르면 국가 또는 도가 시·군의 노외주차장 설치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현재까지 국비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하는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이외에 도비로 주차장 조성비용을 지원한 사례는 전무하다. 2016년~2018년까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으로 경기도 내 시·군 주차장 조성을 지원한 국비는 113.7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실천과 참여형 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31개 시·군의 계층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지역별 협의체 구성 등 경기도내 민주시민교육 확산과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예산은 총 3억 3500만원이며, 시군 계층별 교육은 1개 기관당 최대 1500만원, 지역별 협의체 구성사업은 컨소시엄 1개 기관당 최대 2500만원이 지원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내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는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원활한 공모신청을 위해 오는 11일 오후 3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배움터 223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대상은 도내 민주시민교육과 관련된 기관.법인.단체, 기타 정부기관,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대학 등으로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기관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오는 23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해야 하며 심사는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되고 최종결과는 5월 말 통보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