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행된 119 구급대원 교육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17일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경기도인재개발원 3층 세미나실에서 119 구급대원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대처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현재까지 18회에 걸쳐 총 700여명의 119 구급대원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이날 1차 교육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4차례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19 구급대원 교육은 실제 알레르기 질환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1:1실습지도가 이루어지는 전문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장윤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이 맡아 기관지확장제 사용방법, 알레르기 쇼크를 막을 수 있는 에피네프린 자가주사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119 구급대원 대상뿐 아니라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천식과 아나필락시스 응급 상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구급대원 폭행피해 근절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최근 폭행피해 구급대원 순직사고와 관련,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공동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북부지방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2018 구급대원 폭행피해 근절대책에 따른 공동대응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날 구급대원 폭행방지 대책 및 처리절차 협조, 공동대응 가이드라인 마련, 주요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신뢰 형성 등의 필요성에 공감,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곧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라며 “원활한 구급활동 수행을 위한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현행법인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출동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질 수 있다.
포천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17일 포천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포천시 포천동, 영북면, 이동면 등 3개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역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7개, 평택 7개, 성남 17개, 안양 7개, 수원 6개 등 5개시 44개소에서 6개시 47개소가 됐다. 도는 지난 2월 7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포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해 심사한 결과 해당 요건에 대한 이행작업이 완료돼 17일 이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와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드론으로 촬영한 광명시의 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888개소에 대해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353건(위반율 12%)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탄2 택지개발지구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택지개발지구와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살수 및 세륜·세차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조사했다. 353개 사업장의 적발유형을 살펴보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나 변경 미이행 120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조치 미이행 116건, 억제시설 조치미흡 112건, 조치이행 명령 또는 개선명령 불이행 5건이다. 도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발생시설 사용제한 명령위반 등 128건은 고발, 조치이행명령 미이행 14건은 해당시설 사용중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미이행 사업장 등 102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6,548만원을 부과했다. 도는 이번점검에서 감시용 드론 2대를 활용, 높은 굴뚝이나 대형택지개발 지구 등 육안으로 한 번에 확인이 어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사진제공=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수자원본부는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소재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설계시공 및 위탁관리업체 직원 92명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민간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하수처리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좀처럼 개인하수처리시설 부적합률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현행 제도는 공공하수처리장이 없는 지역에 위치하는 건물의 경우 생활하수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도에는 약 15만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산재돼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법적으로 관리주체가 건물주이고 수적으로 많아 통상적인 지도·점검만으로는 적정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실제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부적합률은 2015년 17.9%, 2016년 17.4%, 2017년에는 18.4%로 매년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부적합은 생활하수 수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을 말한다. 도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장한업 교수 초청 다문화 인식 개선 공개강연회 포스터. (사진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다문화시대를 맞아 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줄 공개 강연회를 연다. 다문화사회·상호문화주의 분야 전문가인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연회의 주제는 ‘한국 다문화사회의 교육적 과제’다. 장 교수는 강연에서 우리나라 다문화사회의 출현과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인과 외국문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여전한 편견·차별 양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낯선 문화에 대한 편견 없는 이해, 문화 다양성의 가치 인식 등 다문화사회가 요구하는 ‘인격’을 길러주지 못하는 우리 교육 현실을 지적하고, 다문화환경이 가속화될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언어를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드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장한업 교수는 2014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다문화-상호문화협동과정을 창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다문화 교육 전문가’다. 전국 16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다문화
16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동탄중앙초 교실증축 관련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조광명(더불어민주당, 화성4)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지속적인 학생 수 증가로 교실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경기 화성시 동탄중앙초 교실증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탄중앙초 강선희운영위원장과 학부모대표, 교장,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화성시청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동탄중앙초는 인근 타 학교에 비해 선호도가 높아 위장전입 등 통학구역 위반 학생이 많으며,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동탄중앙초는 2015년 개교 시 36학급이었으나 지속적인 학생수 증가로 현재는 56학급으로 영어실, 음악실, 방과후교실 등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추가 교실 확보가 어려운 현실이다. 학교장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족한 교실의 증축 또는 신축과 통학구역 위반에 대한 강력한 대응 등을 교육청에 요청’하였으며, 교육청에서는‘교실 증축에
대덕초·중학교 아래 통학로에 설치된 캐노피.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16일 통학로 경사가 심해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던 대덕초·중학교 인근 보행로에 윗부분을 가리는 ‘캐노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경사가 심해 비가 올 경우 학생들의 낙상사고 빈발했고 한 여름에도 그늘이 전혀 없어 보행로의 계단을 오르는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대덕초․중학교 학생들은 이곳을 지나야만 학교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꾸준히 민원을 제기해왔다. 이에 동은 3,6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행계단 상부에 길이 17m 폭 5.1m 의 아치형 캐노피를 설치했다. 동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불편한 곳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노란색 신호등.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는 6월말까지 서룡초교 인근 등 관내 7곳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검정색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른 것이다. 교체 대상 구역은 서농초, 지석초, 신릉초, 지곡초, 나산초, 흥덕초, 중일초 등 7곳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이며 신호등 함체와 LED등 133개를 모두 교체한다. 구는 지난 2016~17년에 구갈초교 인근 등 25곳 어린이보호구역 신호등을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노란색 신호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과속을 방지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이라며 “스쿨존에 노란색 신호등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오는 9월부터 처인구보건소에서 ‘치매국가책임제’의 하나로 도입되는 ‘치매 공공후견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정부의 ‘치매공공후견지원사업’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면서 중증 치매를 앓는 저소득층 65세 노인 가운데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없는 경우 공공 후견인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지난해 개정된 치매관리법이 오는 9월 시행됨에 따라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에 확대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지역은 전국 33개 시군구이며, 경기도에서는 광명시, 의정부시, 고양시 덕양구, 용인시 처인구 등 4곳이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007년부터 치매사업을 추진해온 역량을 인정받아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은 오는 8월까지 대상자 발굴, 후견인 모집, 후견인 양성교육 등의 시행계획을 세우고 9월부터 공공 후견인 제도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공공 후견인은 공직이나 법조계 종사 경력을 가진 은퇴자들이 맡게 되며 치매노인의 수술 동의
`지식(GSEEK) 확산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육아방송이 경기도 무료온라인평생교육 서비스인 지식(GSEEK)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는 16일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과 배호영 육아방송 대표이사가 여의도 육아방송 본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지식(GSEEK) 확산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식(GSEEK)과 육아방송이 보유한 콘텐츠를 상호 교류하기로 해, 지식(GSEEK) 콘텐츠가 방송에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지식(GSEEK)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육아지원에 강점이 있는 육아방송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무료온라인평생교육 서비스인 지식(GSEEK) 콘텐츠 확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육아방송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
16일 오전 11시(현지시각) ‘2018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뭄바이’ 개막 행사에서 케이크 커팅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13억 인구, 세계 3위의 구매력의 경제대국인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8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뭄바이’가 현지시각 16일 오전 11시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 호텔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 김성은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장무현 뭄바이 한인회장 등 국내 관계자를 비롯해 디팩 바산트 케사르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개발부 장관, 찬드라칸트 살룬케 인도중소기업연합회장 등 뭄바이 주정부 및 경제계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G-FAIR 뭄바이’는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뭄바이)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10년 간 국내기업 총 667개사가 참가해 17,437개사의 바이어들과 25,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8,560건 774백 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오늘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진행될 올해 행사에는 경기도 기업 88개사를 포함한 국내 중
2017년 진행된 경기도 보육교사 힐링캠프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경기도 육아종합센터와 함께 보육교사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힐링캠프는 보육현장의 업무로 지친 보육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도내 보육교사 720명으로 여주 썬밸리호텔(5월), 남이섬(6월), 곡성 강빛마을(7월),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7월, 10월)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회당 7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참여, 레일바이크 체험, 출렁다리 걷기, 수목원 산책, 힐링공연, 뮤지엄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진다. 2016년에 시작한 보육교사 힐링캠프는 올해 3년차로 2016년에는 3회 254명, 2017년에는 10회 751명이 참가했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의 미래인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보육교사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 수강생 모집 안내.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오는 25일까지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지난 3월 시행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21일까지 8주간(주1회, 3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은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함께 팀을 구성하여 수강생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현 가능한 도시재생 계획안 작성등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상지 답사를 통한 지역 현황 이해 및 문제점 파악, 아이디어 발굴, 도시재생 우수사례지 견학 등을 통해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는 교육 과정을 거친다. 교육은 지역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하거나 개인 자격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작성한 계획안은 광명시가 현재 작성하고 있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메일: y
응급복구훈련을 하고 있는 용인시 자율방재단과 지원민방위대, 시민들의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5일 수지구 신봉동 990 유수지에서 용인시 자율방재단과 지원민방위대, 시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민․관 합동 응급복구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유수지 법면이 유실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상황이 떨어지자 참가자들은 굴삭기와 인력을 신속하게 동원해 초동대응한 뒤 법면에 마대를 쌓는 등 실제적으로 응급복구를 하는 연습을 했다. 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민․관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