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진용복 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진용복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3일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 아이누리놀이터는 획일화된 놀이시설 중심의 어린이놀이터를 다양한 형태의 놀이시설로 전환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신개념 놀이터 조성사업이다. 경기도는 2018년도 총 60억원(도비 30억원, 시․군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의 아이누리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진용복 의원이 위촉되어 활동중인 아이누리놀이터 협의회 및 자문위원단은 어린이놀이터 전문가, 아동심리 전문가, 교수 등 민․관의 우수한 인력이 참여하여 아이누리놀이터사업 품평회, 30개 놀이터 각각에 대한 자문 등의 활동을 수행해 왔다. 진용복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내 거주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와 만 5세 이하 영유아 중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인 세대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선정된다. 선 정된 대상자에게는 오는 7월부터 최소 6개월 간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을 통한 영양상담, 보충식품(쌀, 감자, 당근, 콩, 우유, 분유 등)을 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건강보험수첩 및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임신부의 경우는 반드시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여 영양위험요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조봉자 건강생활과장은 “저출산 ․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이 더욱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케이뷰티 엑스포 상하이(K-BEAUTY EXPO SHANGHAI)’ 현장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 홍차오 소재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케이뷰티 엑스포 상하이(K-BEAUTY EXPO SHANGHAI)’를 개최, 1268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총 19만㎡ 규모 전시장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강소기업 67개사가 참여해 총 105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등 중화권 화장품시장 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관람객 수는 총 21만8000여 명, 수출상담 실적은 1559건, 1268만 달러로 집계됐고 이 중 계약유력 비율은 30%로 약 380만 달러의 계약을 지속검토하고 있으며 현장계약 실적은 192만 달러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중국의 뷰티관련 대기업과 해외기업 2200개사가 참여하는 중화권 최대미용 박람회인 ‘상해국제미용박람회(CIBE)’와 연계·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도는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국, 홍콩, 대만,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은행에 가져가면 즉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무기명예금증서를 갖고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며 세금 납부를 거부하던 고액체납자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약 3만7000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무기명예금증서 44건 26억원과 매출채권 31건 189억원 등 75건 215억원 규모의 채권을 적발, 압류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75개 예금증서와 매출채권 소유주는 모두 56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약 31억원에 이른다. 이번 조사는 고액체납자들의 경제활동 내역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 추적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행보증보험 증권이란 납품이나 공사 등 일정규모 이상의 경제 활동시 의무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증권이다. 체납자들의 이행보증보험 증권 전수조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도는 3만7000여명의 체납자 명단을 SGI서울보증에 전달하고 이들의 보증거래내역을 점검한 결과 이들이 예치한 무기명예금증서와 매출채권을 함께 발견하게
제8회 클루지데이 모습. (사진 =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맥간공예연구원과 함께 지난 17~20일까지 수원시 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열리는 `제8회 클루지데이`에 참가했다. 클루지나포카시의 연중 가장 큰 행사인 `클루지데이`에서는 나흘간 루마니아 전통공예부터 수제와인, 수제벌꿀 등 90여개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부스가 운영됐다. 제8회 클루지데이 모습. (사진 =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클루지나포카시는 매년 수원시 한국전통공예단과 쉐프를 초청해 다양한 한국전통공예와 음식을 클루지나포카시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수원시와 클루지나포카시의 시민교류, 공공외교의 장을 마련해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작년 규방공예에 이어 올해는 맥간공예연구원과 함께 맥간공예를 선보였다. 맥간공예는 보릿대의 한쪽을 쪼개어 편 후, 도안에 맞게 나란히 연결해 접착시킨 다음 오려낸 조각들을 번호 순 대로 붙여 그 표면에 투명한 칠을 입힌 독특한 기법의 공예다. 빛의 각도, 결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져 입체감과 미적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제8회 클루지데이 모습. (사진 =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클루지데이 기간 동안 수
지난 18일 경기 광명시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가 개최한 희망나눔 바자회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세용)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주민 및 각 단체는 바자회에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자전거 등(약 250만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특히 각 단체는 지난 4월 15일 KTX 통일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부상품으로 받은 자전거 4대 등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한복, 신발, 의류 등을 기증했으며 유명 동양화가의 작품 및 도자기 등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바자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는 행복나눔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세용 누리복지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영세 소상공인 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물건을 기증해 줘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바자회가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순화 광명2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이 넘치는 광명2동이 되도
경기 광명시 ‘가가호호 일촌 맺기’ 자살예방 우수 수상.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보건소가 지난 1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2017년 경기도 자살예방 사업 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시킨 자살예방사업인 ‘가가호호 일촌맺기’ 사업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가가호호 일촌맺기’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우울증 점수가 높거나 자살 사고 위험이 있는 독거어르신을 선정해 `노인케어시민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게이트키퍼들과 1대 1 사회적 가족을 맺어주는 사업이다. 게이트키퍼는 주1회 이상 결연 노인에게 안부 전화를 하고 한 달에 한 번 이상 대면하여 말벗이가 되어주는 등 친근한 관계를 형성함과 동시에 노인들의 자살 생각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광명시는 그동안 30여 사회적 가족을 형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양성교육을 실시해 자살예방에 힘써왔으며 생명존중위원회를 통하여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교육청, 병의원, 건강관리공단, 노인지회
경기도가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4일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31개 시·군, 관할 경찰서,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도내 전역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 대포차 등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기준, 경기도내 등록 차량은 총 543만 8855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은 22만5598대, 체납액은 1146억원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화물차나 택배차를 운영하는 생계형 체납자는 납부약속을 통한 분납으로 영치를 보류하는 납세편의가 제공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해 12월 14일 하반기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통해 1095대를 영치하고 체납액 3억5900만 원을 징수했다. 오태석 경기도 세원관리과장은 “상습 체납차량은 운행이 불가능 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번호판 영치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
DMZ다큐제작지원을 받은 `B급 며느리` 상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와 DMZ국제다큐영화제는 23편의 우수 다큐멘터리에 총 3억9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6월 1일까지 지원작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제작지원(17편), 개봉배급지원(2편), 후반작업 지원(4편)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제작지원 분야는 아시아와 한국의 장편 다큐멘터리(10편), 신진작가 다큐멘터리(5편), DMZ프로젝트(2편)로 나눠 선정되며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상영관을 지원하는 개봉배급지원 분야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초청작 중 2019년 상반기 극장 개봉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다큐 2편을 선정해 총 4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사업으로 신설한 후반작업 지원 분야는 촬영 및 편집이 완료된 다큐멘터리 작품 4편에 대해 서울산업진흥원 내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총 6000만원 상당의 후반작업과 기술시사를 지원한다. 3개 분야 지원작 중 예심을 거친 작품은 영화제 기간 동안 열리는 공개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제작비 및 개봉지원비를 받게 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1일 경기북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등록 여성과 취업자를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 전문가 상담ㆍ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예방 전문가 상담ㆍ컨설팅’ 사업은 육아와 직장생활 병행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 여성의 경력단절 재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상담 신청은 올해 11월까지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해 노무상담뿐 아니라 자녀ㆍ직장 동료와의 갈등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이직 및 경력 관리, 인생 설계를 위한 경력개발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내방 상담과 함께 전화, 이메일 상담도 진행해 육아 등으로 재단 방문이 어려운 여성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가 사전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취업 서비스로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
동신유치원 원아들이 농작물에 붙일 가격표를 발급받고 있다. (사진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8일 수원로컬푸드직매장(장안구 상광교동)에서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새동신유치원 원아들이 매장에서 장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행사에 참여한 새동신유치원(장안구 정자동) 원아 50여 명은 일일농부가 돼 인근 ‘로컬푸드 텃밭’에서 건강하게 자란 농작물을 수확하고, 포장하고, 가격표를 붙여 매장에 진열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또 매장 내 ‘씨앗박물관’에 빼곡히 진열된 우리나라 토종 종자들을 신기한 눈으로 살펴보기도 했다. 수원시가 직영하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2016년 11월 광교산 자락에 문을 연 수원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매장이다.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시민에게는 저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 직매장에 납품하는 시 소재 370여 농가를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농약안전성, 친환경 농산물 관련 교육을 시행하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을 살리는 로컬푸드’에 대한 인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발전방안 토론회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주도형 지역 문화축제로 만드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자체 축제 전·현직 담당자의 민관 협력 사례 발표,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강릉단오제-민(民)주도 축제 사례’를 발표한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회 상임이사는 “강릉시 단오 문화계, 보존회와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주관 단체를 중심으로 실행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진주유등축제의 글로벌화’를 발표한 석장호 진주남강유등축제 사무국장은 진주유등축제 성공 요인으로 ▲축제의 뚜렷한 역사성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형 축제 ▲민·관의 효율적인 축제 운영 등을 꼽았다. ‘김제지평선축제의 변화와 비전’을 발표한 신형순 전 김제지평선축제 담당팀장은 “의전행사를 과감히 없애고, 주민 동원을 배제하는 등 기존 행사와 차별화했다”면서 “축제,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토론기반훈련 실시 모습. (사진제공=광명교육지원청)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청(교육장 홍정수)은 18일 교육지원청 재난상황실에서 상황실 5일차 근무자, 담당부서, 학교 등이 참석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기반훈련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실전상황에서 재난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매뉴얼, 상황 전파체계, 실무별 임무 역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는 훈련목표를 설정하여 실시했다. 특히 광명 관내에 있는 모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었다는 가상의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주변학교의 학교안전담당관이 참석해 유관기관·단체 협업 대응을 통한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문제점을 토의함으로써 학교현장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요즈음 공장 등에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주제로 토론훈련을 실시한 것이 매우 적절했던 것 같다"며 "학교에서도 오늘 이러한 사고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에 학생훈련, 교직원 교육 등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광명시 철산초 6학년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관련 이론 교육과 실제적인 실습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광명교육지원청)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철산초등학교(교장 최경희)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전교자치회 학생 90명이 모여 재난대응 안전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안전서약서를 작성해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리학교를 안전한 학교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으며,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제처럼 잘 실시하자고 다짐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자치회 토론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안전에 대해 남의 일처럼 생각했는데 토론에 참여하여 토론을 하다보니 안전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며 "서약서도 작성했으니 더욱 안전에 관심을 갖고 주변에도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전국적인 민방위 훈련의 참여로 지진,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하였고, 실제 훈련같이 모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은 안전 동영상 시청으로 지진 시 행동 요령 숙지,
`경기 시민사회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김현삼 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사)경기시민연구소의 공동주체로 열린 `경기 시민사회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강관석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경기 공동체의 형성을 위하여’ 와 ‘시민운동 전환의 징후와 중간지원조직 운동’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손혁재 이사장, 서울NPO지원센터 정선애 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어 변화된 사회의 패러다임에 대한 인식, 시민참여확대방안, 시민운동의 의미와 역할,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에 관한 논점을 중심으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김현삼 의원은 21세기 분권형 사회와 지역주권이 등장하는 시대에 지방의 실정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고 시민들이 정치와 선거,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성찰과 비판의식을 가진 높은 시민의식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