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28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신청기업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은 임대료 등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리의 자금을 융자하여 상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해 총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 중 50억원은 개별상가, 50억원은 타운형 상가매입비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 금리는 1.5% 고정금리로 융자기간은 10년(4년거치, 6년균등분할)과 15년(5년거치, 10년균등분할)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부동산 상가 매입비로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 사업장이 경기도에 있으며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1년 이상 영업활동중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업종은 제외된다. 아울러 담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 특례보증도 함께 추진한다. 융자 신청기간은 6월 20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지였던 경기도 근대문화유산인 구둔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6월 14일까지 근대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근대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근대문화유산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거나 근대문화유산을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활용 대상은 등록문화재 뿐만 아니라 1968년 이후의 시설이나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시설이라도 역사적 의미가 큰 시설을 모두 포함한다. 근대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시.군과 소유자의 동의와 문화기획‧문화예술관련 법인.단체들의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으로 단독 신청도 가능하지만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전자메일(local@ggcf.or.kr)로 오는 6월 14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되고, 우편, 택배, 퀵서비스, 방문제출 등은 받지 않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오는 7월 2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내 소재 등록문화재(1876년~1968년 문화유산)는 2
지난 25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성심리상담센터의 저소득층 심리상담 지원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회의실에서 네트워크 정신건강 서비스 전문 기업인 구성심리상담센터와 저소득층 심리상담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불안, 우울, 강박,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정서적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계층 지역 주민에게 적극적인 심리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 위기사례 발굴 시 신속하게 전문 상담사와 연계해 집중 심리상담 치료를 진행하고, 대상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접근성을 제공해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돕기로 합의했다. 한동석 하안1동장은 “지금까지 찾아가는 복지상담,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를 활용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의 참여로 양질의 서비스가 지원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선애 구성심리상담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지난 24일 경기 광명시 광명3동 주민센터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개선 관계기관 합동 현장조사 실시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3동 주민센터(동장 김홍범)는 지난 24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개선을 위해 광명파출소 등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인 광명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을 대상으로 현장 을 살피며 아동과 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곳은 평소 차량통행량이 많고 도로 불법주차로 인해 등‧하교생과 광명전통시장 이용자 등이 보행에 불편을 겪으며, 차량 교행 시 운전자 간 마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조사 후 주민센터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개선을 위해 보행로 내 안전시설물 설치와 어린이 보호구역내 노면 도색확대, 불법주차 집중 단속 입간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김홍범 광명3동장은 “올해 여름방학 기간 종료 전까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향후 광명파출소와 연계하여 불법시설물뿐만 아니라 학교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것”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을 정비하여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진로체험처 멘토 등 광명시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진로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은 광명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자유학년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연계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지역 진로직업체험처와 멘토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의 전반기 사업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보고, 진로체험처 안전교육, 힐링을 위한 소통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탐색과 미래설계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가 하나가 되어 지원해야 한다는 뜻을 모아, 마을공동체가 주도하는 진로체험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명시 내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인 현직 교사를 비롯한 60여 명의 지원단 구성원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윤철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마을 안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시도와 네트워킹이 그 어느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27일 도내 14개 공공기관의 상반기 직원통합채용 필기시험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동수원중학교 등 도내 5개 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필기시험은 67명 채용에 3,500여명이 응시해 평균 5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경기관광공사로 3명 모집에 757명이 응시해 2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채용인원 구성은 신규채용이 46명, 경력직 채용 21명이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장애인 3명이 포함돼 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연구원 11명 ▲신용보증재단 6명 ▲ 문화재단 5명 ▲한국도자재단 1명 ▲복지재단 4명 ▲의료원 4명 ▲가족여성연구원 1명 ▲청소년수련원 3명 ▲평생교육진흥원 7명 ▲관광공사 3명 ▲평택항만공사 1명 ▲장애인체육회 1명 ▲일자리재단 17명 ▲경제과학진흥원 3명 등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6월 4일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경기도 주관으로 채용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였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지난해
폭염 구급차에서 온열질환자에게 얼음팩을 조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TF를 구성 운영하는 등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먼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시설 6,107개, 복지회관 63개, 금융기관 108개 등 6,917개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도는 시·군 재난부서와 사회복지부서 공무원을 무더위 쉼터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폭염특보 발령시 에어컨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도록 한다. 또한 도는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과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만1260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도내 독거노인 8만365명과 거동불편자 2만3530명 등 총 10만6359명의 폭염취약계층을 돌볼 예정이다. 이들은 폭염 발령시 전화와 방문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발령 사항 전파, 응급조치 실시, 행동요령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이들 재난도우미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데이터베
2018년 50시간 교육명상 심화연수 운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원장 송민영)은 25일부터 8월3일까지 명상관련 유경험 초․중등교사 88명을 대상으로 교육명상 심화연수 `교육치유프로그램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심리적 치유 및 학생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했으며, 2차에 걸친 집합연수와 현장실행학습 등 총 50시간 과정으로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교육명상의 철학적 기초 ▲교육명상 기초 실습 ▲유형별 교육명상 체험 ▲수업디자인 실습 ▲독서토론과 커뮤니티 구성 등이며 현장 수업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위주로 구성했다. 명상의 종류와 특징, 필요성 등 교육명상의 철학적 기초에 대해서 이해하고 명상을 위한 호흡법 및 동작과 이완의 단계별 실습을 통해 교육명상의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유형별 교육명상으로 호흡명상, 음악명상, 향기명상, 요가명상, 춤명상 등을 체험하며, 학교급별 명상수업지도안 작성 실습 및 수업에 적용한 사례 나눔, 명상관련 독서토론 등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현장 적용
경기도-포레시아 추가투자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부품기업 ‘포레시아’가 국내 생산시설 증축을 위해 600만 달러(한화 65억)를 추가 투자한다. 경기도는 25일 김현수 경기도 국제협력관과 올리비에 발라드(Olivier VALADE) 포레시아 아시아 FCM社 대표가 현지시각 25일 오전 10시30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포레시아 아시아 태평양지역본부에서 ‘경기도-포레시아사 추가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레시아는 지난 2007년부터 화성 장안외투지역과 용인연구소 등에 총 1억1천만 달러를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기업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제품 연구에서 생산까지 함께해 온 모범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레시아사의 한국법인인 포레시아코리아는 화성 장안외국인투자 전용단지 내 9,685m² 규모의 생산시설을 증축하고 2019년까지 상용차 배기가스 저감기술 제품 생산 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30명 신규고용 효과도 발생한다. 포레시아코리아의 이번 추가투자는 단순 자금투자가 아닌 도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추가 투자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25일 용인시에 위치한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개발·생산 기업 ㈜유니테스트가 중고 데스크톱, 노트북 등 중고 PC 91대를 도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중고PC 1,188대를 정보소외계층에 보급할 예정으로 현재 중고 PC 기증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소년소녀 가정에 기업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 받은 PC를 수리해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유니테스트 김종현 대표는 “회사에서 사용하던 컴퓨터 일부를 교체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중고 컴퓨터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고PC 기증처는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2018년도 2단계 2층버스 도입지원 계획’에 따라 올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2층버스 20대를 순차적 확대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단계 도입계획’에 의거해 버스운송업체와 경기도버스사업조합에서는 도에서 마련한 표준구매절차 등에 맞춰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추진, 납품업체 선정 및 구매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공고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다. 이번 2단계 계획의 도입지역은 오산 6대, 구리 1대, 화성 2대, 파주 2대, 시흥 5대, 하남 3대, 양주 1대 등 7개 시군 20대로, 앞서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버스구매에는 도와 시·군, 버스운송업체가 각각 30억 원을 부담해 모두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편, 이번 2단계 도입계획은 경기도가 올 2월 발표한 ‘2018년도 2층버스 도입계획’의 일환이다. 도는 이 계획을 통해 올 한해 1단계 30대, 2단계 20대 등 총 50대에 대하여 단계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1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용인 9개, 남양주 5대, 화성 3대,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기술 발전과 연결성 증가로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져 직장의 도심 집중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핫플레이스와 같은 창의적 환경이 도시발전을 위한 주요 입지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4일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수도권의 도시환경을 분석하고, 미래의 수도권 공간변화를 예측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도시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가로수길, 서촌·북촌, 홍대, 경기도 일산 라페스타, 분당 정자 카페골목 등 5곳을 방문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55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초연결사회에는 ‘핫플레이스’와 같이 차별화되고 독특한 장소를 선호(69.1%)하게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수도권 도시환경의 주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지식기반서비스업과 ICT산업의 사업체 및 종사자 분포도는 대학과 전철역, 핫플레이스, 고학력 인구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들을 설명변수로 하여 직장
2018 경기·충남 인삼산학연협력단 공동 심포지엄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충남 인삼산학연협력단은 24일 ‘안전한 인삼 생산으로 국내외 인삼소비 확대’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양 도가 국내외 인삼소비 촉진과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4월 초 경기.충남 광역 인삼산학연협력단을 발족한 이후 7번째다. 심포지엄에서는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의 이해와 대응 ▲친환경 인삼 재배 기술 ▲국내 인삼 GAP 현황과 인증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 인삼 작물 보호제 잔류 제거기술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전문가들과 농민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삼재배농가와 소비자에게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기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은 모바일 이용 인삼 재배이력관리시스템 개발, 현장컨설팅 사례집 발간, 홍삼 신제품개발, 경기인삼 146만불 수출 등
지난 23일 진행된 경기 광명시 철산3동 주민센터 소방훈련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철산3동 주민센터(동장 도도현)는 지난 23일 통장과 자율방재단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돌교회 앞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하안 119 안전센터(센터장 임영빈)가 소화전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알리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했다. 도도현 철산3동장은 “이번 소방훈련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직접 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하는 등 실습위주로 교육하여 효과적이었다”며 “앞으로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상황에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관으로 나선 임영빈 하안 119안전센터장은 “철산3동 통장과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이고 의욕 넘치는 훈련 모습에 놀랐다”며 “위기상황에 바르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작동법을 잘 기억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희망키움통장Ⅱ’ 참가자 90명을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저소득층이 저축으로 목돈을 마련해 자산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통장을 유지하면 정부지원금을 1대 1로 매칭해 3년 만기 후 720만원과 이자를 적립해준다. 신청자격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가 해당된다. 단, 자활근로나 공공근로, 노인‧장애인일자리 참여소득 등 국가 또는 지자체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은 근로활동의 범위에서 제외된다. 가구당 1명만 신청가능하고 소득요건 충족 시 한부모가정, 18세 미만 아동 부양 가구주에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액은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 자금 등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2회씩 필수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받아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사회복지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