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안전점검 백서.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생활 속 안전점검 및 안전대책 등을 수록한 ‘2018년 안전점검 백서’를 발간하고 이를 일선 소방서와 31개 시·군 등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백서는 지난해 안전점검의 주요내용과 사고사례, 현황, 문제점 및 개선사항, 수범사례 등 유형별 위험요인과 안전대책 등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시설·건축물 안전점검, 생활안전점검, 소방특별점검, 도민안전점검 청구제와 기동안전점검단 현황, 시설물안전법, 시설물 유지관리 등 참고자료와 안전점검 관련 각종 언론 보도내용 등이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안전점검백서가 ‘내가 관리하는 시설의 위험요인은 무엇인지? 이런 문제점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 처리해야 되는지?’ 등의 궁금증을 가진 건축 및 시설 관리자, 관련업무 종사자, 공무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6월말까지 2018년 안전점검 백서 내용을 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에 공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오는 4일 파주 지역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247개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시설공사 담당자 229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시설공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시설공사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현장사례중심, 실무중심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사전에 학교, 교육지원청, 본청 관계자 23명으로 T/F 팀을 구성해 교육의 수준과 내용을 결정했으며 현장사례 중심으로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내용을 설계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시설공사 업무편람’을 제작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후 금년 9월 중에 모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임경순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설공사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요자가 만족하는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언남초등학교 앞 육교에 비가림 차양막이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언남초등학교 앞 육교에 비가림 차양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육교는 인근 초원성원상떼빌아파트와 언남초등학교를 연결하는 통로로 눈이나 비가 올 때 주민과 어린이들이 미끄러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하곤 했다. 이에 구성동은 사업비 6천700만원을 들여 101m 길이의 계단 및 경사로와 23m 길이의 통로에 기둥 골조를 올리고 폭 3m의 플라스틱 재질 방수막을 씌워 비가림 차양을 설치한 것이다. 한 주민은 “눈이나 비가 올 때마다 육교 건너기가 조심스러웠는데 차양이 설치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통학로 불편을 개선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재생포럼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모습. (사진제공=명상욱 경기도의원실)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재생포럼(회장 명상욱 의원)은 지난 5월 31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도시재생정책 거버넌스의 도민참여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는 주택노후화와 주민들의 주거복지요구 등 도내 각 시·군에서 주목받는 도시재생정책사업이 주민의 참여가 보장된 거버넌스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되 이를 지원하는 지방의회 조례 입안과정을 모니터링 해 도시재생사업이 주민 친화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재생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명상욱 의원(자유한국당, 안양1)은 “도내 각 시·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관 주도로 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말하고, “추진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는 참여의 장이 제도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현재 경기도와 각 시ㆍ군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거버넌스 운영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정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공항버스 23개 노선이 올 6월 한정면허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법적요건에 맞춰 시외버스로 전환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 공항버스에도 국토교통부가 정한 ‘거리비례요금제’를 적용할 수 있게 돼 버스요금도 약 21.6%, 최대 4,800원 까지 인하될 전망이다. 우선 6월 3일부터는 4000번 등 수원·안양·군포 지역을 운행하는 8개 노선이 시외버스로 운행을 시작하고, 이어 5일에는 7000번 등 안산·부천 지역 운행 3개 노선, 9일에는 5000번 등 성남·용인 지역 7개 노선과 7200번 등 경기북부 지역 운행 5개 노선이 시외버스로 운행을 시작한다. 아울러, 주요 정류소에서 수하물 상하차를 도와주는 포터요원이 추가 배치되며, 일부 노선에는 추가 차량 투입으로 배차간격이 좁아지는 등 공항버스 서비스도 높아진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다만 4개 권역 중 6월 3일부터 운행예정인 수원·안양·군포 등 1권역 노선들의 경우, 현재 운송 사업자 변경에 따른 노사협의가 진행 중으로 정상운행이 어려워 협의가 완료될 때까지는 임시(전세)버스가 투입된다. 이들 노선의 경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6월 4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 전용 앱을 6월 4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도서관 이용 및 도서대출 감소 등 독서방식의 변화에 따라 기존 홈페이지(www.library.kr) 중심의 전자책서비스를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했다. 전자책 추천 서비스와 별점주기, 서평 쓰기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됐다. 경기도민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애플)에서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용앱을 다운로드받으면 2만 여권의 최신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경기도 온라인 평생교육 학습서비스인 ‘지식(GSEEK)’ 계정으로도 가능하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도내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3천4백만 여권의 도서에 대한 통합 검색과 택배를 통한 장애인 및 임산부 대상 책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역사, 문화에 관한 도서, 사진 등 5만 여점의 디지털 자료도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차종회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거리 노숙인 현장 보호활동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31일 여름철 폭염과 일사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2018년 노숙인 폭염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내달 1일부터 31개 시군 및 노숙인 시설과 함께 현장대응반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현장대응반은 노숙인 발생 위험 지역을 1일 2회 이상 순찰하고 상담을 통해 시설입소와 무더위쉼터 이용을 권할 예정이다. 도내 노숙인 수는 지난 4월말 기준 총 934명이며 이중 804명은 일시보호시설, 자활시설, 재활‧요양시설에 입소해 있고 130명은 수원역, 모란역, 의정부역 주변 등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와 일시보호시설을 활용한 무더위쉼터는 열대야를 대비해 야간에도 개방하며 24시간 냉방 가동과 함께 세탁‧샤워시설 사용이 가능하며 생필품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 노숙인 생활시설 숙소 일부를 무더위쉼터로 탄력적으로 사용하며, 쉼터 공간이 부족할 경우 인근 고시원, 여인숙 등을 확보해 잠자리를 지원한다. 노숙인이 거리생활을 고집하는 경우 응급의약품, 냉수, 쿨토시 등
(자료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9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51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국 6.28%보다 2.29%, 수도권 5.37% 보다 1.38% 낮은 수치다. 도내 451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1383조 6044억 원이며, 평균지가는 ㎡당 14만1551원으로 서울 258만 2572원과 인천 27만9102원 등에 이어 17개 시·도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374만7466필지(84.82%)이며, 하락한 토지는 24만 701필지(5.45%), 변동이 없는 토지는 42만 9881필지(9.73%)였다. 도내 31개 시군의 개별공시지가는 모두 상승했으며,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팔곡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인 안산시 상록구로 8.19% 올랐다. 뒤를 이어 고덕 삼성산업단지 가동과 SRT 지제역 개통 등의 영향으로 평택시가 8.11%,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으로 의왕시가 7.0%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남양주(5.25%), 구
지난 29일 개최된 2018 여성취업박람회 동두천시 일뜰날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이 지난 29일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여성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일뜰날’은 경기북부 여성들에게 구직정보와 기업의 현장채용을 제공하는 여성취업박람회로 2008년부터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5개 업체가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의무기록사, 무역사무원 등 45명의 구인수요에 대해 319명의 면접을 실시했다. 그 결과 17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58명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해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실버건강관리사, 이모티콘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의 직업체험관이 운영됐으며 프레디저 직업적성탐색,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관련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인력의 활용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 여성 구직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일뜰날 행사는 6월 29일 파주에서 개최된다. 일뜰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17년 제7회 게임창조오디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미래 스타 게임 발굴을 위한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Speed Dating) 최종결선(이하 ‘오디션’)’이 오는 6월 5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날 최종오디션에는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TOP10 게임인 ▲프로젝트 언노운 걸(주식회사 티노게임즈) ▲아미 앤 스트레테지 : 십자군(파이드 파이퍼스 엔터테인먼트) ▲데드레인2(타이니 데브박스) ▲피규어즈 워(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메이드 인 카페(신시로드) ▲킬 윌(투톤 스튜디오) ▲ 드레이크 앤 트랩(드레이크마운트) ▲드림스테이지-트윙클스타 프로젝트(아스날게임즈 주식회사) ▲매드파이팅(이글레이 스튜디오) ▲마이로니((주)오리진스튜디오)가 경쟁에 나선다. 이번 8회 게임창조오디션은 소수의 심사위원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기존 심사방식과 달리 총 30명의 대규모 심사위원이 참가해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심층면접을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중국 산둥성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중국 산둥성 제남시에서 ‘2018년 경기-산둥 대학교류협의회 제7차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중국 산둥성 교육청과 칭다오이공대학 등 60개 대학 및 도내 7개 대학의 국제교류협력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다. 31일 진행되는 경기-산둥 교육교류발전전망 세미나에서는 한신대학교 김동규 팀장이 경기-산둥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6월 1일에는 산둥성 현지대학 방문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대학교류는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중국 산둥성이 지자체 최초로 ‘대학교류협의회’를 공동 발족하고 매년 상호 교차방문을 통해 대학 간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와 산둥성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 이후 경제협력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교육분야의 교류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고 있다. 박승삼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제7차 회의 참가를 통해 도는 경기
지난 28일 경기 평택시는 부시장(정상균) 주재로 진행된 월례회의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부시장(정상균) 주재로 지난 28일 초록미소마을에서 평택 농정의 당면한 현안사항을 토론하고자 초록미소마을 조병욱 대표와 농정분야 국ㆍ소장 및 과장, 관련부서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 미래농업의 중장기 발전계획의 토대가 되는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5개년계획이 논의 됐는데, 주요내용으로는 1차ㆍ2차ㆍ3차 융복합 산업화와 푸드플랜에 대한 종합구상, 한해ㆍ수해와 재해 등에 안전한 생산기반 정비와 농촌환경보전을 중심으로 하는 농촌개발 등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다. 정상균 부시장은 “우리시는 삼성, LG 및 평택항 등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지만 앞으로 직장, 주거 근접의 도시로 발전할 것이며 이러한 강점과 함께 시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는 농업 지역이 있는 산업, 도시, 농업이 어우러진 멋진 도농 복합 도시로 발전하려면 평택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각종 제도 및 시책을 개발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록미소마을은
광명보건소의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페인 실시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 14일, 15일, 21일 3일간에 걸쳐 올해 건강한 생활터로 선정된 철산도덕파크타운 아파트,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신촌휴먼시아1단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페인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에게 건강 상태를 알려주고 건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건강관리 전문 인력들이 지역주민이 많은 아파트 단지 중앙광장, 광명종합복지관 입구에 찾아가 3일간 시민 총 1355명에게 ▲혈압·혈당·빈혈 측정 ▲스트레스 자가 검진 ▲정신건강 O·X 퀴즈 ▲체성분·골밀도 측정 및 건강 상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 ▲성매개 감염병 예방 및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등을 펼쳤다. 특히 통합건강캠페인은 여러 기관의 협력이 있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광명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주민 홍보 및 장소 제공 등이 이뤄졌으며 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혈압·혈당·빈혈 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와
‘2018 경기국제보트쇼’의 행사 중 하나인 마린룩 패션쇼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2018 경기국제보트쇼’가 2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경기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270개사 1705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8 경기국제보트쇼’가 국산보트의 약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폐막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북미 최대 해양레저용품 유통사인 ‘오션마케팅(Ocean Marketing)’사를 비롯한 해외 유력 바이어 20개국 126개사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초로 대만요트산업협회의 국가관이 개설되는 등 선진 및 신흥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해양레저 업체들의 좋은 기회가 됐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국산보트의 참가 수가 외산보트를 월등히 뛰어넘는 첫해로써 의미가 있었다는 것이 도의 평가다. 실제로 ‘대원마리텍’의 15피트 낚시보트 블루웨이 시리즈,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한 ‘세양마리녹스’의 23피트 수상레저보트 등 국산 보트제조사들이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 대거 소개돼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
반도체공정을 통해 대량생산된 적외선 렌즈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차세대 스마트폰 기술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적외선 렌즈(IR Lens)’가 경기도 지원을 받는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산학 협력 지원 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가운데 하나인 성균관대학교 ‘융복합 센서 소재 공정 플랫폼 센터’는 최근 광학기기 생산 전문업체인 ㈜서울정광과 함께 ‘적외선 렌즈’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적외선 센서 부품 중 하나인 적외선 렌즈는 생산 공정 특성상 한 개씩밖에 생산을 못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이유로 기존 적외선 센서는 렌즈 대신 원거리에서 사람 및 사물의 온도와 움직임을 측정하는 모션센서를 주로 사용했지만 렌즈에 비해 감지범위가 좁고 사이즈가 커 주로 건물이나 대형 제품에만 사용하고 모바일 기기 등 소형제품 장착에는 제한이 많았다. 성균관대학교 융복합 센서 소재 공정 플랫폼 센터는 적외선 렌즈 생산과정에 반도체 공정을 도입, 대량생산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로 인해 렌즈단가도 기존 대비 4분의 1로 낮출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적외선 렌즈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