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광명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6.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이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강희진 광명시장 권한대행,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영상물 상영,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6.25전쟁 인사말과 강희진 광명시장 권한대행,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의 기념사, 6.25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참석한 보훈회원들을 위한 오찬이 마련돼,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강희진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의 희생과 헌신의 결실”이라며 “6.25전쟁을 교훈삼아 호국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
경기복지재단 이미지.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복지재단은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4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와 세부사업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 학계, 현장 전문가, 재단 연구진, 지역대표 등 총 210명이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의 1부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설명과 진행상황 보고,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답변이 진행된다. 이어 2부 토론회에서는 기존 경기도 자체사업(156개), 공약사업(56개), 균형발전기준선 사업(19개), 정책 아이디어 공모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논의를 통해 향후 4년간의 경기도 사회보장의 발전방향과 우선 추진 사업 등에 대한 결정이 전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경기도의 향후 4년간의 10대 사회보장영역의 발전방향 및 구체적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중요한 법정계획이다. (10대 사회보장영역: 건강, 고용, 교육, 돌봄(노인), 돌봄(장애인), 돌봄(아동), 문화여가, 보호안전, 주거, 환경 및 총괄)
22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8 나라사랑 음악회. (사진 = 수원시 제공)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지난 22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보훈가족·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 화합과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2018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22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8 나라사랑 음악회. (사진 = 수원시 제공) 경기남부경찰청홍보단, 제3군사령부 의장대, 미8군 군악대, 평양예술단 등이 공연에 참여한 이날 음악회는 ‘호국의 함성’, ‘평화의 기원’, ‘화합의 미래’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22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8 나라사랑 음악회. (사진 = 수원시 제공)
‘힐링 워크숍’에 참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 (사진제공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지난 22~23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공보육에 힘쓰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수원시 관내 시립·법인·직장·공공형·수원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10여 명은 신체 자극 숲체조, 음이온 샤워 숲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한지 꽃나무 공예체험 등을 즐기며 몸과 마음에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털어냈다. 한 보육교사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 다른 교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모두 즐거웠다”며 활짝 웃었다.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 해발 850m에 자리잡은 국립횡성숲체원은 ‘산림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잣나무·자작나무 숲이 아름답고, 산림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다양한 숲속 쉼터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최광균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사회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이 지친 심신을 추스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농업대학 귀농귀촌과 교육생들이 포기상추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농업대학 귀농귀촌과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모범 귀농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곤충사육 농장 ㈜크리켓팜과 친환경 포기상추 농장 라온팜에서 진행됐다.㈜크리켓팜에서는 곤충사육 전문가인 김종희 대표의 강의(농업의 블루오션 식용·치유곤충 이야기)를 듣고 곤충 사육장과 곤충 사료공장을 견학했다. ‘소리치유’로 주목받고 있는 왕귀뚜라미 치유키트도 만들었다. 소리치유는 귀뚜라미 등 곤충이 내는 소리를 이용해 우울증을 완화하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요법을 말한다. 농업법인 라온팜에서는 이강수 대표의 강의로 채소 수경재배와 플로팅 베드시스템(스티로폼 베드를 활용한 수경재배 방식의 하나)에 대해 배웠다. 채소를 파종하고 수확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귀농귀촌 선배로부터 배운 유익한 정보들이 시행착오를 줄여 귀농의 꿈을 성공적으로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시민 농업대학은 선진 농업인력을 양성하
수원 자유여행 팸투어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수원화성 신풍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가천·경기·경희·대구·한라대학교에서 관광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40명을 초청해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팸투어(사전 답사여행)을 진행했다. ‘기발한 청춘여행 in 수원’을 주제로 한 이번 팸투어는 최근 젊은층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대중교통을 이용한 자유여행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행사 첫 날인 22일 학교 별 5개 조로 나뉘어 저마다의 아이디어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수원의 대표 관광지와 아직 덜 알려진 숨은 명소들을 둘러봤다. 또 여행지마다 장·단점과 개선방안, 권장 관광코스 등을 인증 사진과 함께 실시간으로 SNS에 올리는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저녁에는 숙소에 모여 수원의 주요 볼거리·체험거리·먹거리 등을 활용한 자유관광 코스와 프로그램, 홍보 방안 등을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정리했다. 이튿날 열린 학교별 미션 발표회에서는 ▲가천대학교, ‘수원화성, 수원의 북극성이 되어 밤을 밝히다’ ▲경기대학교, ‘수원의 중심에서 청춘을 외치다-28청춘 청년몰’ ▲경희대학교, ‘수
22일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 경기 위원회` 업무보고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 경기 위원회’(조정식 상임위원장)가 22일부터 경기도청 각 실국과 함께 이재명 당선인의 공약 이행방안을 마련한다. 안전행정분과, 문화복지분과, 노동경제환경분과, 기획재정분과, 농정건설분과, 교육여성분과 등 인수위 내 총 6개 분과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위치한 인수위 회의실에서 경기도청 내 유관 부서들과 각 두 차례씩 회의를 갖는다. 22일과 26일 열리는 1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청의 기존 사업 보고 및 검토가 진행된다. 27일과 28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이 당선인의 공약 이행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간다. 안전행정분과(조응천 위원장)는 22일과 27일 각각 경기도청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균형발전기획실 내 안전‧행정 분야, 재난안전본부, 북부재난안전본부와 순차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같은 날 노동경제환경분과(이용득 위원장)는 경기도청 경제실 및 공유시장경제국, 환경국, 수자원본부 및 보건환경연구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농정건설분과
지난해 열린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의 기능개발 장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20개 직종), 화성시여성비전센터(양장 등 3개 직종), 성남시 율동학습생태원(1개 직종), 한국복지대학교(귀금속 공예 등 3개 직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한식조리) 등 6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자출판, 컴퓨터프로그래밍, 시각디자인 등 총 30개 직종에 277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해당 직종 기능(기술)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9월에 열리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함께 전국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1:1 맞춤훈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도 연구용역결과 장애인의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으로 나타난 한식조리와 보장구 수리 2개 직종을 시범종목으로 선정해 이 분야 입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도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한국복
팀업캠퍼스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야구와 축구, 캠핑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스포츠 테마파크 경기도 ‘팀업캠퍼스(team-up campus)’가 21일 준공식을 갖고 2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21일 오후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430번지 일원 팀업캠퍼스에서 김진홍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정윤경·권태진·장동길· 박광서 경기도의원, 박덕순 광주부시장, 김선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 김병지·송종국 전 축구 국가대표, 시흥 소래고야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업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체 20만 7,430㎡ 규모 부지에 국비 20억원과 도비 192억원 등 모두 2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된 팀업캠퍼스에는 ▲국제규격의 야구장 3면 ▲축구장 1면 ▲풋살·축구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보조구장 ▲썰매장 ▲게이트볼장 2면 ▲2층 규모의 복합스포츠체험관 ▲27면 규모의 캠핑장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복합스포츠체험관 1층은 야구장 지원을 위한 덕아웃과 회의장으로 사용되며, 2층에는 야구·승마·사격 등 스크린체험 시설과 어린이
21일 개최된 VR e-스포츠 아카데미아’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1일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VR e-스포츠 아카데미아’ 발대식을 개최했다. VR-e스포츠는 가상현실 기술인 VR을 활용한 온라인 게임으로 이번 아카데미아는 이런 VR-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담 연구 그룹이다. e스포츠 전문기업인 콩두컴퍼니가 총괄운영과 기획을 맡고 VR과 e스포츠 전문가가 참여해 VR e스포츠 성공을 위한 VR 콘텐츠와 기술, 무대구성 및 연출기획, 뷰어십(VR에 특화된 관람 요소)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아카데미아는 ▲유명 프로게이머인 스타크래프트의 ‘폭군’ 이제동, 배틀그라운드의 ‘에버모어’ 구교민, LoL의 ‘메드라이프’ 홍민기, 카트라이더 문호준 ▲게임해설가 김동준, 캐스터 정소림 등 e스포츠 중계진 ▲e스포츠/게임 크리에이터 ‘테스터훈’ 성지훈과 e스포츠 작가, 기자 등 e스포츠 전문가 ▲영산대학교 이승훈 교수, 라이크코퍼레이션 최강배 대표 등 VR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VR e-스포츠 아카데미아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운영되며 중간 연구결과로 7월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지난 겨울·봄, 경기도에서 발생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바이러스의 특성 및 역학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방역대책 성과와 보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1일 시험소 내 대회의실에서 ‘가축전염병지역예찰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사항을 논의하고, 가축방역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결속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가축전염병지역예찰협의회’는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을 위원장으로, 도·시군·수의사회·생산자단체·병성감정기관 등 31명의 위원이 참여해 도의 가축방역대책을 마련하는 협의체다. 가축질병에 대한 전파방지, 근절방안, 청정화 유지를 위한 지역별, 단체별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 대응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8년도 경기지역 주요가축전염병 발생현황과 함께, 작년과 올해 초 발생한 AI와 구제역 바이러스의 비교 유전자분석결과와 민관공동대응에 있어 유효성의 평가 및 보완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한육우 결핵병 발생 증가에 따라, 2016년 하반기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거래가축에 대한 결핵병 의무화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오존농도 ‘나쁨’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질소산화물 및 다이옥신을 다량 배출하는 폐기물처리업체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주로 사용하는 도장업, 화학제품 제조업체 등 980개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8월말까지 환경NGO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첨단장비인 드론을 투입해 육안점검이 어려운 사각지대도 철저히 감시해 단속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체 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오존은 주로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광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지며, 대기오염뿐만 아니라 눈과 목을 자극하는 인체에 유해한 호흡기 질환 유발물질이다. 대기환경정보서비스 측정자료에 따르면 6월 오존 하루 최대농도는 0.162ppm으로 환경기준인 0.1ppm을 넘어섰으며, 올들어 전국에 157회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작년 한해 사업소에서는 오존, 다이옥신 등 대기오
20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초선 당선자 중심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는 제10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20일 초선 당선자를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초선의원 109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언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의원 당선자들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행정사무감사, 예산실무 등 의회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회의 진행방법 및 상임위원회 활동상황을 청취했다. 당선자들은 제10대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도의 발전과 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기열 의장은 인사말에서 “여야가 대화와 타협·소통을 통해서 원만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면서, 의회의 주요 기능인 견제와 감시, 상생정치로 지방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제10대 의회와 의원 당선자들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최원용 의회사무
지난 18일 경기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인서)는 지난 18일 저소득가정의 고등학생 3명에게 40만 원씩, 대학생 7명에게 70만 원씩, 총 6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철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영주차장을 운영해 오면서 발생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저소득층 자녀 중 모범적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지급했다. 박인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영 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며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 “모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철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경기 광명시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소양교육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는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2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격월로 진행되는 광명시 관내 사회복무요원 대상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미강정신건강의학과 박수경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신이 희망하지 않는 일자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을 듣고, 근무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주어진 복무 기간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돕는 방법들을 사회복무요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일을 할 때 생기는 스트레스는 그냥 참고 견뎌야 하는 줄만 알았는데 교육을 듣고 난 후 스트레스 없이 남은 복무 기간 동안 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광명시 관내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상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