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가 오는 4일 10시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02호 컨퍼런스룸에서 `경기기본소득위원회의 설치와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경기위원회 기획재정분과(위원장 윤후덕)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및 이의 운영 방안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훈 한신대 교수, 라호익 경기도청 복지정책과장, 문진영 서강대 교수 겸 인수위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유영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소상공인 대표, 청년 대표 등이 토론에 임한다. 토론회는 이한주 공동인수위원장, 박완기 기획재정분과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상재 기획재정분과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개 형식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선거 기간 중 기본소득제의 보편적 실천 방안을 연구하는 경기기본소득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성남시에서 기본소득 개념의 일환으로 시행한 청년배당의 경기도 확대를 공약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감 소관 저수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9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본회의를 29일 통과하여 앞으로는 학교 저수조의 관리가 더 엄격해질 전망이다. 조례가 학교 저수조 관리에 있어 안전성이 검증된 안전한 자재 및 제품 사용과 정기적인 소독을 할 경우 수처리제 사용을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재석 의원은 “학교내 저수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물 부족으로 인한 급식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2월 본 의원이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조례 제정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학부모들은 학교 저수조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다고 느끼고 있고, 상시 음용 가능한 수준의 수질 관리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석 의원은 “비록 교육청이 저수조 관리를 법규정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고는 하나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것도 교육행정의 의무”라며 “그동안 저수조에 대한 청소를 물로만 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안전한 수처리제 사
지난 6월 29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재생정책 주민참여 확대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포럼(회장 명상욱 의원)이 지난 6월 29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시재생정책 주민참여 확대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도시재생사업이 관주도의 일방적인 사업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와 괴리되어온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재생사업이 갖는 의미를 제고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주민참여를 보장하여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발굴ㆍ확대ㆍ실천해나가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도시재생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명상욱 의원(자유한국당, 안양1)은 “개발논리에 의해 원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는 악순환을 막고, 지역 주민이 도시재생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의 고민이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되어 지자체ㆍ지역주민ㆍ상인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넌스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9대 경기도의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안 온라인 플랫폼인 ‘새로운경기위원회’가 오픈 일주일 만에 1만 건이 넘는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2일 새로운경기위원회(위원장 조정식)에 따르면, `새로운경기위원회` 플랫폼을 선보인 지난 달 25일부터 2일 오후 3시까지 1만2053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분야별 제안은 교통대책(902건), 교육여성(659건), 안전행정(183건) 순으로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수원시(2904건), 양주시(1595건), 안양시(1216건)가 두드러졌다. 지난 1년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제안이 약 8.4만 건임을 감안하면 단 일주일 만에 광역자치단체에 1만 건 이상의 제안이 쏠린 것은 괄목할 만한 현상이다. 지난 경기도정의 비리 등을 제보하는 ‘도정 핫라인`에도 92건의 제보가 쏟아졌다. 이렇듯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가 쉴 새 없이 들어오면서 민원 접수를 담당하는 시민참여위원회의 손길도 바빠지고 있다. 접수된 제안들은 인수위의 각 분과 및 특위에서 검토 및 선별 과정을 거쳐 경기도정의 차후 정책에 반영될 방침이다. 새로운경기위원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정책을 둘러싸고 2년 6개월 넘게 끌어오던 경기도와 성남시간 갈등이 민선 7기 경기도 출범과 함께 일단락됐다. 경기도는 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법무담당관실에 ‘2016년도 성남시 예산안 중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사업, 무상교복 지원사업, 청년배당 지급사업에 관한 경기도의 대법원 제소 취하’를 취임 후 첫 업무로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제소는 시민의 세금으로, 시의회의 조례 제정을 거쳐, 시민의 복지를 위해 시행했던 정책이었다”면서 “대법원 제소는 지방정부의 정책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복지 후퇴이며 지방자치에 대한 명백한 훼손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취하 이유를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지방자치를 보호하고 확장시켜야 할 광역자치단체장이 중앙 정부의 지시를 그대로 따라 기초자치단체의 정책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권한을 스스로 부정하는 참으로 실망스러운 일이었다”면서 “향후 경기도는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이날 중으로 도 담당변호사를 통해 대법원에
지난 26일 개최된 권기훈 소믈리에의 ‘와인에 빠진 인문학’ 강연회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6일 권기훈 소믈리에를 초청해 ‘와인에 빠진 인문학’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하안도서관이 2018년 주요사업으로 두 번째로 개최한 인문학 강연회로, 와인과 유럽문화, 와인매너. 와인구분법, 하우스 와인파티를 즐기는 법 등을 와인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소개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와인이 어렵게 느껴지는 초보자가 와인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인문학강연회를 많이 열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하안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문학은 인간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지식정보와 소양이다”며 “미래시대를 대비하고 신지식인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강연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 했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9월에 권영민의 삶, 고흐가 말하고 장자가 그리다, 11월에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만나는 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하안도서관 홈페이
지난 27일 개최된 `2018년 찾아가는 음악회 및 노인 마음건강 교육`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 27일 오후 보건소 1층 다목적실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정서 함양을 위한 ‘2018년 찾아가는 음악회 및 노인 마음건강 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독거노인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트로트, 성악, 중창, 마술, 농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을 90분간 신명나게 펼쳐 관람객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시는 무더운 날씨에 바깥 출입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간호사가 직접 차량으로 음악회에 모시고 오는 지원 서비스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 이어 장지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가 ‘여름철 마음건강관리’라는 주제로 노인 마음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노년기 어르신들이 우울하거나 마음이 힘들 때의 대처법을 소개하고 신체건강과 함께 마음건강도 적극 관리해야함을 강조했다. 광명시 보건소는 향후에도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문화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개최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올바른 이해` 건강강좌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 27일 오전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아토피 질환 환아 부모와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의 학부모 및 평소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사전신청을 받아 양민석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를 초빙해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알레르기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을 중점적으로 전문적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아토피 피부염·천식 등 다양한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 김홍래 시민보건과장은 “최근 꾸준히 늘어나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올바른 관리를 위하여 시민 대상 건강강좌 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알레르기 질환을 정확히 알고 예방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시민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해 지역사회 아토피 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민선 제7기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은 다음달 2일 첫 행보로 민생현장 점검 후 취임식을 갖는다. 박 당선인은 민선7기 공식 업무가 시작되는 오는 7월 2일 오전 6시 환경미화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민생현장을 점검한다. 이는 ‘더 낮은 곳에서부터 시민을 섬기겠다’는 박 당선자의 의지로 풀이된다. 이어 현충탑을 찾아 나라와 지역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한다. 박승원 광명시장 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 각급 기관장,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취임선서, 취임사, 시민권리 선언 등 순으로 진행된다. 취임식은 검소하게 개최하되, 각계각층에 있는 인사들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도 초청하여 주민화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민이 시장이다, 시민들 삶 현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임하고 더 많이 듣겠다’는 당선인의 취지를 반영해 검소하게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엄영민 작가의 금속공예 작품 `죽향`.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구리시 엄영민 작가의 금속공예 작품 ‘죽향’이 올해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2시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자 엄영민 작가 등 100명의 작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민속공예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 총 473점의 공예품이 출품돼 우수성을 겨뤘다. 그 결과, ‘은(銀)’이라는 소재의 특성을 바탕으로 전통의 미와 현대적 트렌드를 잘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은 구리시 교문공방 엄영민 작가의 ‘죽향(금속분야)’이 대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아울러 금상에는 인현식 작가(이천)의 ‘백자 찻자리 세트(도자)’, 은상에는 조무현 작가(광주)의 ‘흑채선각반상기(도자)’, 황삼용 작가(남양주)의 ‘삶의
28일 오전 3D프린팅 분야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러시아기술공사 대표단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가 국영 러시아기술공사와 함께 3D프린팅 분야 기술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빅토르 끌라토브(VICTOR KLADOV) 러시아기술공사 국제협력 및 지역정책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기술공사 대표단을 만나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표단에는 UEC(통합엔진제작공사) 부사장, ㈜크레트 무선전자기술그룹 부사장, ㈜러시아 헬리콥터 전무이사 등 러시아기술공사 지주회사 관계자 11명이 동행했다. 대표단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러시아기술공사가 현재 모스크바에서 추진 중인 3D프린팅센터 설립과 관련, 시흥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와 도내 3D프린팅 전문기업을 방문해 한국의 3D프린팅 기관 설립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 4월 경기도와 러시아기술공사가 기술경제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첫 번째 실질 협력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당시 양 측은 MOU를 통해 러시아의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5년 동안 법규위반 사실이 없는 정보통신공사업자에게 적용되는 행정처분 감경기준이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완화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정보통신공사업법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행제도는 과태료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정보통신공사업자가 행정처분이 내려진 시점으로부터 과거 5년간 법 위반사실이 없을 경우 50%를 감경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과태료 100만원이나 영업정지 3개월을 받은 정보통신공사업자가 최근 5년 동안 법 위반사실이 없을 경우 과태료는 50만원으로, 영업정지기간은 45일로 줄어든다. 도는 감경기준이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 경우 더 많은 정보통신공사업자 영업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과태료 처분은 192건, 영업정지는 48건이 내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술자나 소재지, 대표자, 상호변경 시 1개월 이내에 정보통신공사협회에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를 어겨 과태료처분을 받는 사례가 많다”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이번 조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장르특화반 뷰티 수업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7월 15일까지 입문반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한 개인이 창작한 글,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으로 대중에게 제공하는 1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 TV 등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초보 1인 영상 창작자들이 크리에이터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상크리에이터 역량강화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채널을 보유한 현직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기초과정인 입문반과 수익화 실전과정인 장르특화반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입문반 3기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운영사인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와 내·외부 강사진의 전문 강의로 7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와 트레져헌터 스튜디오 등의 교육장에서 플랫폼의 이해부터 촬영, 편집, 저작권까지 ‘1인 콘텐츠 비즈니스’에 필수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
지난 26일 내린 비로 침수된 경기 고양시 풍동천과 인근 도로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안전감찰팀은 지난 26일 오전 8시경 호우특보(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경기도와 고양시, 의정부시 재난상황실과 도로 침수지역인 고양시 일산 동구 풍동천과 풍동 민마루 등 5곳을 불시 감찰하고 7건의 부적절 근무사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사례를 보면 재난상황실 비상근무 대상자 중 근무지 이탈이 3건, 다른 사무실 근무(이석)가 1건, 미작동 재난영상 불량 CCTV 방치(1건), 침수된 도로 방치(1건), 침수우려 취약도로 미지정(1건) 등이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적된 7건에 대해 해당 시에 시정조치와 관련자 문책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감찰팀은 호우특보가 발효될 시 하천변 둔치 공용주차장 미이동 차량 견인에 따른 이의제기가 계속됨에 따라 주차된 차량을 1시간 내 강제로 이동시킬 수 있는 주차장 이용 규약을 제정하는 등 재난안전대책과 관련된 6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정훈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안전관리실장은 “불시 안전감찰을 계속해 재난안전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산하 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최순영)가 27일 오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경기도청 관련부서 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직접민주주의 확대 및 시민참여 도정 구현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최순영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제 경기도는 연정을 넘어 당‧정‧민이 함께하는 협치의 시대를 맞이했다”며 “직접 민주주의를 중요시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확고한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경기도정에 시민참여를 보장하고자 조직개편, 조례개정, 예산확보 방안 등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위원장은 타 광역단체에 비해 부실했던 경기도의 시민참여 정책을 언급하며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전담기구인 시민참여위원회의 역할이 획기적인 도정 쇄신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참여위원회는 금주 중 새로운경기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시민을 모집,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 수렴을 전개하는 한편, 내달 서울시청 시민소통기획관을 초청해 공개강좌를 열 계획이다. 또한 7월 초부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경기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