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철 도의원이 24일 부천 덕산초 핲 안전한 통학로(교량) 및 생태체험공간조성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난 24일 최갑철 도의원(더민주 부천8)은 시청 관계자와 부천 덕산초등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교량) 및 생태체험 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덕산 초등학교와 덕산고등학교 등·하교 길이 차량 전용도로 및 하천을 횡단하여 별도의 보행로가 없이 등·하교 하는 실정으로 학생과 시민들이 차도를 통행해 항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안전한 통학로 마련의 시급성을 논했으며, 베르네천 통학로(교량) 설치와 하천 내 산책로 및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시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은 2019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나 시 재정여건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되어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상담소의 문을 두드렸다. 이에 최갑철 도의원은 "베르네천 통학로(교량)설치와 생태체험공간조성은 학생들과 오정권역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좀 더 편리한 생활
광명시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신나는 옛날 옛적을 만나자`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 광명시 제공)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광명시 광명2동누리복지협의체(회장 박세용)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솜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과 누리복지 위원이 함께하는 `신나는 옛날 옛적을 만나자`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프로그램에 오재미, 비석치기, 사방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와 시골 외갓집 체험을 구성해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게임이나 스마트폰 놀이를 잊고 옛 전래 놀이를 체험하며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재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또 놀이 문화로 소통하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용 위원장은 "방학을 맞아 여가 놀이가 부족한 아이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 노는 방법을 익히고 옛 어른들의 지혜를 배우며 함께 소통하는 교육이 이뤄져 기쁘다"고 했다. 홍순화 광명2동장은 "아이들이 오늘처럼 늘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명시 철산3동 주민 원용욱 씨 폐지 주워 마련한 100만원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철산3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사진 = 광명시 제공)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광명시 철산3동에 거주하는 70대 주민이 폐지줍기 등을 통해 마련한 100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철산3동 주민센터(동장 도도현)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인 원용욱 옹(78)은 폐지 줍기 등을 통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지난 13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광명시 공무원으로 퇴직한 원 옹은 틈틈이 폐지 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쾌척해 오고 있는데 지난 2016년에도 하안초등학교 학생들에게 5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철산3동 주민센터는 이번에 원 옹이 기탁한 성금을 관내 광성초등학교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원용욱 옹은 "나의 공직생활은 광명시민들이 있기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시민들에게 도움 받은 만큼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사회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후원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도도현 동장은 "원 옹은
18일 용인시 처인구 직원들이 포곡읍 둔전리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18일 청소취약지구로 꼽은 포곡읍 둔전리 21 일대에서 마을 청소와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직원과 미화원들은 20여명의 마을 주민과 함께 이 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한 뒤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시연하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수년간 지속되는 이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해 이날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해결책을 강구키로 했다. 처인구는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처럼 현장을 찾아가서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참여를 촉구하며 청소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처인구를 만들기 위해 관내 청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카카오톡 금연상담서비스 홍보배너.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금연상담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간과 거리 때문에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빠르고 쉽게 금연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플러스 친구’ 기능이나 ‘오픈채팅’기능을 열고 검색창에‘처인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입력해 대화를 시작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보건소 금연상담사와 일대일로 금연 관련 각종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금연클리닉을 어떻게 이용하나요. 보건소에서 어떤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나요. 전자담배는 몸에 해로운지요” 등 간단한 질문부터 “니코틴 중독 증상이 나타난 것 같다”는 고민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문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스마트폰으로 금연상담을 받고 금연을 시작하기 바란다”며 “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건강상담을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카카오톡 금연상담서비스 홍보배너.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금연상담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간과 거리 때문에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빠르고 쉽게 금연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플러스 친구’ 기능이나 ‘오픈채팅’기능을 열고 검색창에‘처인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입력해 대화를 시작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보건소 금연상담사와 일대일로 금연 관련 각종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금연클리닉을 어떻게 이용하나요. 보건소에서 어떤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나요. 전자담배는 몸에 해로운지요” 등 간단한 질문부터 “니코틴 중독 증상이 나타난 것 같다”는 고민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문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스마트폰으로 금연상담을 받고 금연을 시작하기 바란다”며 “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건강상담을
야간 순찰을 위해 나선 용인시 동부동 자율방범대원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자율방범대(대장 노용만)가 27개통 전체에 순찰함을 설치하고 마을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69년부터 활동해온 동부동 자율방범대는 현재 28명의 대원이 매일 6명씩 조를 짜서 마평동과 운학동, 호동, 해곡동 등 27개 마을을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차량과 도보로 순찰하고 있다. 방범대는 특히 순찰함에 일일이 체크를 하면서 각 마을회관은 물론이고 놀이터와 학교 주변, 주택가 골목, 우범지대 등을 구석구석 누비며 도난사건을 비롯한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노용만 자율방범대장은 “장비나 인력이 부족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며 “순찰을 돌면서 만나는 주민들의 감사 인사에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한편 방범대는 순찰 이외에도 경안천 산책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거나 민방위훈련 지원에 나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18일 개최된 과천 우정병원 정비사업 기공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1997년 공사 중단 이후 21년간 방치됐던 과천시 소재 우정병원이 주민을 위한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한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과천 우정병원 현장에서 국토부 제1차관,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과천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사업관계자와 과천주민 1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경기도가 사업시행자를 맡게 된 우정병원 정비는 2015년 국토부가 실시한 ‘제1차 국토부 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다. 도는 2년 6개월여 동안 국토부, 과천시, LH 등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를 진행해왔다. 정비사업으로 건설되는 공동주택은 현재 우정병원 철거 후 9118㎡ 규모 부지에 59㎡, 84㎡의 국민주택 약 170여 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며 신규 조성된 공동주택은 과천시 무주택 주민에게 우선 공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정병원 정비사업을 통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향상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이번 사업이 방치건축물 정비사업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도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양평군 단월면에 거주하는 강 모(86세.여) 할머니가 집 앞에서 풀을 뽑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사망사고 외에도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73명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질환 유형은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열탈진이 38명이었고 뒤를 이어 열사병환자가 18명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실외작업장 24건, 실내 12건, 길가 9건, 운동장 8건 등이다. 가축들도 피해를 입어 17일까지 도내 32개 농가 닭 4만7900마리와 메추리 5000마리 등 5만2995마리가 폐사했다. 경기도에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7월 12일부터 7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작업장이나 실내에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많은 만큼 냉방이 안되는 곳에서 더위를 참고 일을 계속하
지난 17일 개최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교육 및 위촉식` 단체사진.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북부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이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 및 점검방법 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 화재 참사의 재발방지, 나아가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 차원에서 오는 2019년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범정부적 조사활동이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 동안 특별조사반을 구성, 경기북부 지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2만3천여 동의 화재위험요인을 건축·소방·전기·가스 전문가와 합동으로 종합적 조사를 실시중이다. 특히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특별조사반과 함께 점검에 참여할 시민조사참여단원을 지난 6월 모집, 일반인력 33명·피난약자 5명 등 38명을 위촉하게 됐다. 이번 시민조사참여단에는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가했다. 단원들은 앞으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및 수도권대기환경청, 안산시,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18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호텔 스퀘어에서 ‘산업공단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오염 우려지역 산업공단인 반월(안산시) 및 시화(시흥시) 산업공단 근로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주변지역 거주자의 건강 위해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공업단지가 도심 내에 있는데다 지게차 등 14년(2004년 이전 등록) 이상 된 노후 건설기계 등록 대수가 2018년 1월 기준 1700대로 경기도 전체(1만 3800대)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엔진교체사업 총괄 관리 및 관련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환경부‧수도권대기환경청) ▲사업참여 안내 및 엔진교체 보조금 지원(경기도‧안산시‧시흥시) ▲산업공단내 입주기업 대상,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참여 독려(한국산업단지공단) ▲엔진교체에 따른 저감효과 홍보 및 실무지원(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협력 기관들은 총 15억 원의 예산
8월 북캉스 문화의 달 운영 포스터.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명시 철산도서관은 ‘북캉스 문화의 달’을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캉스란 책과 휴가를 의미하는 합성어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알뜰하게 피서를 즐기려는 시민의 욕구 충족과 좋은 지리적 접근성을 살리고 시민의 여름 문화쉼터이자 생활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북캉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아트·힐링·역사·컬쳐 day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으며, 정해진 주제에 따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입체낭독공연(15:00~16:00), 여름밤도서관 즐기기(19:00~21:00), 특별 토요가족문화공연, 시네마 타임, 힐링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입체낭독공연’은 영상과 음악을 배경으로 연극배우가 낭독과 연기를 펼쳐 단편소설 한 작품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여름밤 도서관 즐기기’는 저명인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인문학, 교양, 역사,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월 11일에는
광명시 스마트도시서비스 공간계획-산업단지 부문 서비스 개념도.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ICT기술을 도시 인프라에 접목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도시를 똑똑하게, 시민을 여유롭게’ 라는 비전으로 광명시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192억 원을 투입해 ▲주차난 해소 ▲지역골목 활성화 ▲산업단지 활성화 ▲환경 및 에너지 문제 해소 ▲교통개선 ▲안전도시 조성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 등 7개 부문에 도시 서비스 27개를 제공하게 된다. 도시 서비스는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기본 서비스 외에 도시재개발 및 개발 해제지역, 도시재생지역, 단독주택 및 아파트 구역,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특화 서비스로 분류되어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통합 제공하기 위해 도시통합운영센터를 확장하고, 사물인터넷(IoT)망과 공공 와이파이(WiFi) 등 무선
지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회의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18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지역 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의 효율적 사업 관리 및 내실있는 사업운영 도모를 위해 실시한다. 시는 일자리 참여자 및 종사자 관리, 보조금 집행 관리, 사업 추진사항 등 사업 수행 전반에 대하여 확인하고 특히, 사업 유형에 따라 유형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제도개선과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도 혹서기·안전관련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인의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6일 광명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대표들에게 인사하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18개 일선 동 주민센터 방문을 실시한다. 광명시는 16일 광명1동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박승원 시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대표들에게 취임 인사 및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 설명을 하고 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취약지역 점검으로 전격 취소된 취임식을 대신해, 주민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첫 방문지인 광명1동 주민센터에서 “취임 전 인수위에서 살펴본 공약 중심의 정책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해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께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정책결정에 시장, 공직자, 시민의 협의 과정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시정에 참가해 평가하고 정책화할 수 있는 시민소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다음 달부터 동 주민센터에 이동시장실을 만들어 간담회, 주요 민원사항 방문 등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