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특산물 특별관 내부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심 G마크 채소로 건강한 여름휴가 가자!’라는 슬로건아래 경기도와 서울시내 홈플러스 9개 지점(영등포, 합정, 강서, 파주운정, 의정부, 야탑, 북수원, 영통, 안산점)에서 진행된다. 홈플러스 G마크 판매대에서는 클린 룸에서 재배한 카이피라, 이자벨, 에즈라, 오비레드, 로메인, 버터헤드 등 이색 G마크 쌈채소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주말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D 새싹키우기 퍼즐 70여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클린 룸 재배는 초미세먼지, 해충, 식중독균,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잔류농약 등 외부의 모든 오염원으로부터 완전 차단하여 재배한 것을 말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미세먼지, 열대야, 폭염 등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무공해 채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로 농업인
여왕벌 위치 추적장치.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양봉농가에서 벌통 내 여왕벌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여왕벌 위치추적기’를 개발해 민간업체에 기술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여왕벌위치추적기 기술이전을 받은 (주)타우테크, (주)센서뷰는 2021년까지 매출액의 3% 기술이전료를 지불하고 여왕벌위치추적기를 사용하게 된다. 양봉농가에서 벌통을 늘리거나 일벌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여왕벌의 위치를 확인해야 하는데 과정이 까다로워 애로사항이 있었다. ‘여왕벌위치추적기’는 여왕벌에 초소형 태그를 부착해 여왕벌의 움직임에 따라 태그의 미세자력 변화량을 여러 개의 센서가 동시에 측정하고, 이를 통해 여왕벌의 위치를 30초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 위치추적장치에 설치된 LCD창을 통해 벌통 내에 3차원으로 여왕벌 위치를 표시해 양봉농가가 쉽게 알 수 있고 소형의 2차 전지(리튬이온)를 부착하여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위치추적장치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절전기능으로 전환돼 배터리 한 개로 농가에서 하루 종일 작업할 수 있다. 여왕벌 추적기가 상용화되어 양봉농가에 보급되면 양봉농가의 최대 애로사항 이였던
경기 광주시 송정지구 위치도.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28만㎡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3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가 2019년까지 675억 원을 들여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에 1,302세대(공동·단독)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광주시는 28만여㎡ 가운데 10만㎡를 주거용지로, 1만4천㎡는 상업용지, 2만4000㎡는 업무시설용지, 1만㎡ 공공청사로 개발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공원, 하천, 도로, 학교용지 등이다. 송정지구는 2005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지가상승 등의 이유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곳이기도 해 이번 승인이 사업 추진의 단초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2019년말 준공을 목표로 오는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송정지구는 광주IC와 경기광주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경안동 등 기존 시가지와 광주시청, 광주시법원 등이 위치한
경기도청 전경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성평등 경기도를 위해 고위직 여성공무원과 도내 각종 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늘리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지난 7월 31일 발표된 5급 승진 예정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35.4%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5급 승진자는 전체 48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 승진자는 17명이다. 특히 행정직군의 경우, 승진예정자 15명 가운데 절반을 넘는 8명이 여성이어서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35.4%는 민선 6기 4년 평균 여성 5급 승진비율인 21.7%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로 이 기간 동안 경기도에서는 총 387명이 5급으로 승진했으며 이 가운데 84명이 여성이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5급 승진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높다는 것은 향후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도 여성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번 인사로 여성 간부 공무원 확대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앞서 진행된 실·국장급 인사에서도 차정숙 자치행정국장과 김미성 여성비전센터소장을 각각 3급과 4급 공무원으로 승진 발탁해 고위직 여성공무원
안양시 복지콜센터 모습.(사진제공=안양시) (안양=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지난해 9월 경기도내 최초로 문을 연 복지상담콜센터가 운영 1년여 만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창구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복지상담콜센터가 개소한 후 현재 까지 총 상담은 1만2625건으로 1일 평균 80건에 달하고, 유형별로는 저소득, 노인·아동·여성, 주거복지 순으로 문의가 많았다.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261가구를 발굴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복지콜센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시민 십시일반 희망격려금사업을 통해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 39가구에게 의료비, 연체된 월세, 냉장고 등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복지콜센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가족과 연락이 모두 끊겨 의지할 곳 없이 술로 살아왔는데 간암, 대장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나니 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복지콜센터를 통해 저렴하게 전세를 얻었고 보증금 지원까지 받았다. 우연히 알게된 복지콜센터에서 수개월에 걸쳐 가족처럼 따뜻하게 상담해주어 다시 살아갈 희망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근에는 삶을
평택시청 전경 (평택=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가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발표한 ‘2018(2017년 실적기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전국 시․군․구의 도시개발공사 중 1위로 평가받아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이연흥 사장 취임 이후 ‘시민에게 박수 받는 BRAVO 평택도시공사’를 목표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2017년 당기순이익이 553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를 기록했고, 부채비율을 36% 줄이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16 ~‘17년 2년 연속 ‘우수’등급 이후 창립 이후 최초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의 산업단지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낙후지역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노력 등 공익성을 강조하며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공사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임·직원의 열정적인 노력과 평택시민이 성원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은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꿈과 행복을 실현하는 열린혁신리더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가평)은 1일 김성근 가평군 지체장애인협회장의 민원상담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성근 회장에 따르면 “가평군의 경우 등록장애인만 5,200명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논의에서 가평군의 경우 2,000여개의 펜션이 있으나 자체 세탁을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대부분 큰 세탁은 외부에서 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사업화하면 좋을 것 같아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장애인 일자리와 관련하여 경기도와 협의토록 해보겠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2일 경기도를 함께 방문하여 방법을 모색키로 하였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을 것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사진제공=권칠승 의원실)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폭염’과 ‘혹한’을 법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 또는 인적․사회적재난 발생지역의 복구계획 수립시 재난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 및 개선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포함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은 1일 ‘국민의 생명·신체·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 규정된 재난에 ‘폭염’과 ‘혹한’을 추가하고, 재난복구계획 수립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여 근원적인 피해예방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유사한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8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발표한 한반도 미래 폭염 피해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2029년 폭염 연속 일수가 연간 10.7일로 늘고 온열질환 사망자 수도 99.9명에 육박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50년에는 폭염 연속 일수가 연간 20.3일, 사망자 수는 250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2050년까지 한반도 평균 기온이 3.2도 상승하고 폭염 일수도 현재보다 약 3배 늘어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측도 궤를
경기도의회 이창균 도의원이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창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7월 30일 남양주 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및 남양주시청 담당자들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최다 규모(8곳) 선정된 경기도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담당자에 의하면, 남양주시는 올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시는 구 금곡역과 금곡역, 아트센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 일원 19만8천75m2(약6만여평)를 사업대상지로 해 2022년도까지 완료할 방침으로 추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금곡동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창균 도의원은 “뉴타운등 도시 재개발 사업은 대규모 철거방식으로 추진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철거의 후유증등 문제점이 많았다. 따라서,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도시 쇠퇴를 막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쿨 써머 페스타가 개최될 광명동굴 빛의 광장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은 가마솥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 4, 5일(토·일) ‘광명동굴 쿨 써머 페스타’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들은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열리는 비보이 배틀, 오합지졸 해적단과 함께하는 물총싸움, 물풍선 던지기 등으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광명동굴은 여름 성수기 관광객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색다른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빛의 광장’ 대형 LED 미디어타워를 통해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그래, 가족’, ‘운동회’, ‘카3, 새로운 도전’, ‘인사이드 아웃’, ‘드래곤 길들이기’ 등 코미디·모험·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가족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 8편이 하루 한 편씩 선보이는 영화 상영은 오는 9월 1일까지 이어진다. 광명시 관계자는 “올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관광객이 7월 31일 현재 63만 1348명을 기록했다”며, “최근에는 불볕더위가 절정으로 향하면서 하루 1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광명동굴을 찾아
경기 광명시 철산도서관 책누리어린이 자료실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책누리어린이자료실 평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말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인 광복절은 제외된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철산도서관은 가족 단위 이용자가 많다”며 “이번 어린이 자료실 야간 연장운영으로 부모와 자녀가 무더위를 피해 함께 책을 읽으며 건강한 독서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2013년 개관 이후 매년 여름 지속적으로 어린이자료실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청 전경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7월 13일부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에게 이동통신요금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의 기초연금 수급자는 2만5천여 명으로, 월 최대 1만1천 원의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청구 이용료가 2만2천 원 미만일 경우에는 이용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동통신사 대리점 또는 고객센터(114)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터넷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연금 신청 접수 시 이동통신요금 감면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2018 직업계고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선도 기업 선정․실태 점검 등 현장실습 운영 전반에 대한 학교 컨설팅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공인노무사 46명과 교원, 취업지원관 등 총 98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하고 배움이 있는 현장실습을 위해 ▲2018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 세부 지원 방향 안내, ▲학교별 현장실습 선도 기업 지원단 배정, ▲현장실습기관 인정시스템, ▲현장실습 선도 기업 점검 계획, ▲학교별 학습중심 현장실습 지원 ▲노동인권 및 각종 법률 준수 점검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8 직업계고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 선도 기업 인정(서면심사, 현장실사), 현장실습 실태 점검 협의, 현장실습 산업체에서 학습할 전문교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점검 등 현장실습 운영관련 컨설팅 지원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공인노무사를 포함한‘학습중심 현장실습 지원단’을 학교별로 배정하여, 학교와 소통 및 협업하면서 노동인권을
경기도시공사 전경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 경기도시공사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하였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총 15개 광역도시개발공사중 2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로서 공사는 최근 4개년 연속 우수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을 지속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일자리위원회’ 출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의 우수등급, 올해는 사회적 책임경영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그간 공사는 김용학 사장 취임과 함께 사회적 책임경영인 「ISO26000」 도입하고 신비전 및 전략방향을 ‘2040 경영전략’으로 구체화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공사는 지난해 전사적 판매촉진을 통해 전년대비 7천억 증가한 3조 2천억의 판매실적 달성하였다. 또한 금융부채 6,514억 감축하여 부채비율을 161%로 줄였으며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당기순이익 4,652억을 달성하였다. 이밖에, 국제표준 「ISO10002」 기반의 통합고객관리시스템 운영과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 불우
가스배관 형광물질 도포 및 알림 경고판 설치 모습.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궐동 지역 다세대 및 원룸주택 175동에 가스배관 특수 형광물질 도포사업 및 알림 경고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스배관에 특수 형광물질을 묻혀 침입 흔적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지만 자외선 장비로는 식별이 가능해 범죄 예방과 사건 해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야간에도 가시성 효과가 좋은 LED 경고등을 설치하여 범죄 심리를 억제하고 주민들에게는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월 궐동지역 46동, 17년 6월 궐동지역 127동 등 형광물질 도포 후 궐동지역 범죄발생률이 21.8%가 감소한 걸로 나타나 범죄 억제효과도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 관계자는 “침입, 절도 등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