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가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4일 직원들과 방문 구민들의 감성충전을 위한 '미술관 옆 음악당'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영통구청사 내 작은 미술관인 'Gallery 영통'로비에서 오후5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아주대 동아리 '5분 쉼표'의 어쿠스틱 공연과 수원시립공연단의 뮤지컬 갈라로 이루어진 감미로운 멜로디와 열정적인 무대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 날은 특별히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향기로운 국화들이 함께했다. 망포2동 태장르네상스협의회에서 키운 국화 화분과 이현주 매탄2동장이 가꾼 국화 분재를 전시하여 한층 깊어진 가을을 느낄 수 있었으며 청사 옆 그린터널에 아름답게 조성된 국화 꽃벽 또한 멋스러움을 더했다. 방문한 구민들은 "갤러리의 멋진 그림, 감미로운 선율, 그윽한 국화향기가 함께했던 오늘 공연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작은 음악회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기쁘다. 오늘 국화향기 가득한 「미술관 옆 음악당」이 바쁜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가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일 영통구 12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구청 민원담당 공무원 20명이 함께 모여 민원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재외국민의 주민등록 등 민원업무가 증가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민원 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절차, 해외출생자의 신규주민등록 등 주민등록과 관련한 사례별 처리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다문화 가정 및 해외출생자들의 증가로 갈수록 복잡해지는 출·사망 처리절차의 주의점 등 각 분야별로 꼼꼼히 짚어보며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통구는 매 분기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질의답변 및 제도 개선 등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민원담당자들을 격려하면서 “복잡한 행정업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담당자들이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가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꼼지락꼼지락 동아리는 지난 4일 망포1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꼼지락꼼지락 동아리는 제8회 국화축제 등에서 회원들이 제작한 쿠션커버, 에코백, 목단 등 6종 80여개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 바 있으며 이날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구입했다. 윤소미 회장은 “회원 모두가 작품 전시에 정성을 다했다.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우리 작품의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줄 수 있어 더욱 기쁘다. 망포동이 1동과 2동으로 분동이 되긴 했지만 망포동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선행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중 망포1동장은 비록 태장동이 분동됐지만 꼼지락꼼지락 동아리 회원들이 매년 착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올해 마지막 ‘행복밥차’가 5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복밥차는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와 구운동 단체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권선구의 행복밥차는 고령화 시대에 홀로 식사를 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4월에 시작돼 총 19회가 운영됐다. 행복밥차의 운영을 위해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 공군전우회, 적십자사 수원시 지구협의회의 3개의 단체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9개의 기업체 및 단체에서 후원했다. 매회 약 200명의 어르신들이 찾아와서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점심식사를 드시고, 재능기부자들의 노래 공연, 색소폰연주, 기타동아리 연주 등을 보시며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셨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단체와 후원업체에 감사한 마음이며, 내년에도 행복밥차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사회복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 고온리 어촌계가 화성습지와 연계한 해양생태관광을 추진한다. 고온리 어촌계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고온항 쉼터건물 2층에서 어촌계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어촌계 계장 선거, 어촌 뉴딜300 사업설명회, 김장행사 등을 진행하고 고온리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어촌계는 정부의 어촌 뉴딜300 사업에 공모해 청정 수산물 판매장, 고온리 마을기념관 등 마을환경 정비와 생태관광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연간 관광객 11만명, 연 매출액 17억원, 일자리 19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날 발표된 고온리 어촌 뉴딜300 ‘쿠니 PNP 힐링 광장 조성 사업’은 ‘상처의 땅에서 치유와 휴양의 광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고온리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중심으로 어촌 6차 산업 활성화 및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어촌계는 화성습지를 2020년 완공 예정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연계해 고온항 일대를 해양생태관광의 거점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는 5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2021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새로운 농촌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 및 농어촌 분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성시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 계획’에 포함된 농촌지역 개발사업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정비사업 지원 협조 농촌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인재 육성, 콘텐츠 발굴 등 지역의 역량강화사업 지원 협조 기타 농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발굴 및 제안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는 지난달 24일 정부의 새로운 농업정책 기조를 반영해 농업발전계획을 재수립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농촌협약 시범 체결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의 정책방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가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화성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19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전체 1위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716.67점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평균 477.97점에 비해 238.7점이나 높은 점수다. 특히 1위 화성시와 2위 천안시의 점수 차는 51.34점이나 차이가 났다. 이는 2위부터 10위의 격차가 65.32점인 점을 감안하면 화성시의 경쟁력이 상당하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 화성시는 경영성과 부분에서는 302.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전국평균은 195.05점으로 100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경영활동 부분에서는 205.6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경영자원 부분에서는 208.16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관계자는 “화성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고의 지방자치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특히 교통인프라, 산업기반, 재정여건, 인구활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영) 맞춤형 복지팀은 11월부터 건강관리 서비스가 강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는 2019년 하반기 조직 개편을 맞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8개동에 행정직 1명, 사회복지직 1명, 간호직 1명을 추가 배치하여 보건과 복지가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적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통합관리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 할 계획이다. 향후 공적급여 대상자가 아닌 생애전환기, 위기가구, 돌봄 필요대상에 대한 보건·복지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우영 호매실동장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사례관리하고 보건복지기관의 서비스 연계와 돌봄 강화에 힘쓸 것이며, 아울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같은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체계를 마련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미숙)에서는 지난 4일 위원 20여명과 함께 광교산 둘레길 문화생태탐방을 실시했다. 이 날 문화생태탐방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2020년 지역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풍이 물든 가을날, 광교산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겨울을 대비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확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광량 서둔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3동(동장 정철호)은 지난 1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화성농민단체 ‘도시와 농촌’, 사회적 경제기업 ‘함께 걸음 직업재활센터’외 2개소,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기관이 함께 '도·농·사회적 경제기업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매주 금요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게 된다. 영통3동은 지난 4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수원시 로컬푸드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1차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차 협약이 지난 10월 마무리된 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사회적 경제기업을 포함한 협약 연장을 추진했다.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집 근처에 직거래장터가 생겨서 너무 반갑다.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철호 영통3동장은 “직거래장터가 활성화되어 농가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영통3동 주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1일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 70여 명을대상으로 ‘매탄지구’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진행된다. 이번 ‘매탄지구’지적재조사사업은 매탄동 231-8번지 일원 95필지, 1만7922㎡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천200여만원의 측량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2020년 12월말까지 추진한다. 구는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및 기능 △경계결정기준과 조정금 산정기준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 답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사업지구 내 전체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함에 따라 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4일 수원 소방서 영통 119안전센터와 함께 홈플러스 영통점에서 자위 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1층 식당의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 신고 △자위소방대 초동조치 및 인명대피 △소방서 화재진압 및 소방안전교육 △생활안전지도사의 응급환자 긴급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시연이 진행됐다. 또한 소방훈련이 끝난 후에는 대형사고 및 재난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 제거를 위한 생활 속 안전문화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병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이번 훈련이 주민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실제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형 안전도시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시설 이용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하여 반달공원 약수터의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반달공원 약수터는 음수시설 노후화, 주변 나무 뿌리로 인한 바닥 균열 및 배수로 막힘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2019년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로 4일부터 약 1개월간 추진된다. 약수터 바닥공사와 배수로 정비를 통해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기존 음수대를 철거하고 물탱크가 없는 음수시설로 신설하여 수질 안정성도 확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약수터 이용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 및 수질 관리에 노력하겠다”며 “약수터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동시설인 만큼 이용객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은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1일 2019년 발령받은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구청 상황실에서 청렴 실천 다짐을 위한 ‘나만의 청렴 필통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직자의 기본가치인 ‘청렴’을 소재로, 도기에 문구를 새기고 서로 소감을 나누는 체험식 교육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올바른 공직가치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규공직자는 “오늘 만든 청렴필통을 나만의 공간에 두어 공직자로서 마음가짐과 자세를 늘 새롭게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신규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청렴·정직·공정·봉사는 공직자의 기본자세다. 초심을 잃지 않고 책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적극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5일까지 'Gallery 영통'2층에서 '수원 어반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반 스케쳐스 수원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전시한다. 1층에서는 호우와자명의 일반부 작품전 ‘마음을 담다’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수원 어반 이야기'전시는 전통의 모습을 간직한 화성과 현대적인 건물들이 들어선 영통구의 도시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풍광을 펜드로잉, 수채화, 모바일 드로잉 등 다양한 화법으로 현장에서 그려낸 스케치 작품들로 꾸며진다. 어반스케쳐스 수원은 글로벌 어반 스케쳐스의 공직 수원 지부로서 경기도 이남지역 특히 수원을 중심으로 야외 또는 현장에서 스케치를 즐기는 그림 모임이다. 한 달에 한 번 여행지나 살고 있는 장소, 주변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담아내는 스케치 정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수원의 매력적인 모습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구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