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가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꼼지락꼼지락 동아리는 지난 4일 망포1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꼼지락꼼지락 동아리는 제8회 국화축제 등에서 회원들이 제작한 쿠션커버, 에코백, 목단 등 6종 80여개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 바 있으며 이날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구입했다.
윤소미 회장은 “회원 모두가 작품 전시에 정성을 다했다.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우리 작품의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줄 수 있어 더욱 기쁘다. 망포동이 1동과 2동으로 분동이 되긴 했지만 망포동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선행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중 망포1동장은 비록 태장동이 분동됐지만 꼼지락꼼지락 동아리 회원들이 매년 착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