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인 금융기관, 법인 등 200여 곳에 2019년 원천징수한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특별징수명세서 지출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한 사업자는 오는 3월 2일까지 특별징수 의무자의 본점소재지 관할 시군구에‘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시 기납부세액 차감신고에 대한 검증자료로 쓰이거나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에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위택스 공지사항(2019년 귀속 법인의 이자ㆍ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안내 공지)을 참고하여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해당구청 세무과로 전산매체 또는 서면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원활한 업무처리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기한 내에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부동산 상담실’이 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영통구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전문상담위원들로 구성된‘무료 부동산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위원들은 부동산 중개사무소 3년 이상 운영,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는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대표들로 전문적인 부동산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무료 부동산 상담실은 매주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영통구청 1층 종합민원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쉽게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위원인 기승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장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 같다.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4동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 5등급차량 운행제한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리며 저공해조치 신청을 강조하고 나섰다. 10일 매탄4동에 따르면 이에 따라 동 직원들과 각 통장들이 5등급차량 소유가정에 대한 저공해조치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공동주택에 홍보물 게시판 게첨과 홍보방송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5등급차량은 1987년 이전 제작된 휘발유 차량이나 2005년 이전 경유차에 해당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오후5시 이후 환경부에서 재난문자가 발송되면 다음날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시 최초 적발지역에서 1일 1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저공해조치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오는 11월까지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며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매탄4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로고젝터 설치를 위해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로고젝터 설치는 작년 호매실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세 스마일(스스로 마을을 일구다)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호매실동 관내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인적이 드문 어두운 골목 등 로고젝터가 필요한 현장을 직접 조사하고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용재 주민자치운영분과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인 만큼 주민에게 실질적인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일 불법주정차 단속원 7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같이 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철웅 경제교통과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성실히 근무하는 단속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또한 고색동에 소재한 SK V1 모터스, 도이치 오토월드의 준공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주행형 CCTV 단속을 실시하여 민원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단속원은 “단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건의 및 정보공유 등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내근직원과 잘 협의하여 주차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9일 양일간 관내 가정어린이집 199개소에 예방차원의 실내방역을 실시했다. 권선구 생활안전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한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동안 가정어린이집을 방문해 손의 접촉이 자주 일어나는 곳(화장실, 문 손잡이, 장난감) 등을 중점 소독했다. 그리고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어린이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김도형 생활안전과장은 “주말도 반납하고 수고해주시는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의 수고가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고 시기가 시기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1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및 '공인중개사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 및 관내 159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개정내용 안내문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두 법률안은 시장을 교란하는 허위계약 신고‧가격담합 등 여러 불법행위를 철저하게 차단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주 내용으로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시 신고기간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고 거래계약 해제 신고 의무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에는 가격 왜곡행위 및 가격담합 금지 조항과 함께 중개사 업무방해 금지 규정을 마련했고, 가격담합 등 부동산 시장질서 교란행위의 상시적인 신고‧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담기관인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주택시장 안정화와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전 부서에서 행정력을 집중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영통구보건소의 협조로 관내 경로당 12개소의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생활안전과 직원 및 기동반 환경관리원등이 조를 나눠 개방화장실 36개소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민원부서는 손세정제를 추가로 비치하고 종합민원과는 하루 2회 민원창구의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포스터 및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하고, 관내 식품접객업소에도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각 동에서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예방수칙 안내문을 나눠주며 홍보에 힘쓰는 한편, 동 문화센터를 비롯해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영통체육문화센터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감염증 예방에 힘쓰고 있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주소지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1339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초·중·고 신입생 자녀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1명의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심윤식 위원장은 “올해도 어려운 사회·경제적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힘쓰고, 다양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학기 책가방 지원 사업은 새로 입학해 출발하는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됏으며, 2017년부터 매년 신학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사업 중 하나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일 관내 유통관련업소 65개소의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여 불특정다수가 이용(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하는 관내 PC방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홍보, 준수사항 이행 및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소방 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계도 및 시정 조치하여 불법행위 예방에 주력했다. 구 관계자는 “유통관련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건전한 유통관련업소 문화 조성을 위해 분기별 관내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비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중단한 일부 관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4개소의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지역내 경로당 173개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감염관리요령 인지 여부, 시설 종사자·이용자 대상 교육 전파 여부, 시설 내 손 세정제, 마스크 비치 여부,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시행 여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신고 및 상담 등 현황 파악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길영배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운영 중단 중에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3일 도의원 초청 간담회에 이어 오는 6일까지 지역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간담회는 시의원들과 영통구의 주요사업 및 주민 불편사항과 현안문제를 공유하여 구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각 동 방문 시 건의되었던 주민 불편사항을 비롯해 주요 구정시책을 설명하는 한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감염증 예방 및 주민홍보 활동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원활한 구정운영과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의원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안문제를 차질없이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4동 매탄사랑장학회는 지난 4일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매탄사랑장학회는 이 날 대학생 1명, 고등학생 10명, 중학생 1명 등 모범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매탄사랑장학회는 2009년 구성된 이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장학회비 자금을 조성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62명의 학생에게 3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영순 매탄사랑장학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곡반정동 541번지(곡반정어린이공원 앞)에 설치한 ‘안전부스 & 폴리스박스’를 개소하면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생략됐으며, 곡선동장과 곡선지구대장 및 경찰관계자들이 참여해 폴리스박스가 곡선동의 안전 환경 조성 및 순찰강화를 위한 경찰서 거점 근무지로 활용됨을 밝히고 부스 내부시설을 점검했다. 조두환 곡선동장은 “안전부스 & 폴리스박스는 곡선동의 안전취약 지역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거리의 든든한 파수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부스 & 폴리스박스는 안전취약지역을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적용한 것으로 곡반정동 테마거리를 중심, 여성귀갓길 및 노후도로포장, 바닥 LED 경관조명 및 고보조명 설치를 한 곡반정동 원룸 밀집지역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비해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저공해 조치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다음날 06시~21시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5등급 차량을 운행제한(주말, 공휴일 미시행)하는 제도로 위반시 과태료 10만원(최초적발지역에서 1일 1회)이 부과되며, 저공해 조치 신청서 제출시 올해 11월까지 과태료 부과가 유예 된다. 저공해조치 종류로는 조기폐차 또는 저감장치 부착이 있으며 수원시 홈페이지, 서둔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5등급 차량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둔동 관계자는 “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저공해조치 신청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