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에 위치한 수성교회에서는 지난 27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규)에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라면, 김, 참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 식료품 박스 40개를 후원했다. 김용국 수성교회 담임목사는 “요즘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주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전달을 당부했다. 차영규 세류1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후원 물품까지 지원해 준 수성교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만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원섭)는 배려와 감사로 훈훈함이 가득하다. 권선구 세지로 상가건물 5개동(창원빌딩, 승주빌딩, 웅희빌딩, 남관, 동관) 50호(40개 상가)의 임대료를 30% 인하한 건물주들이 있어 화제다. 상인들은 지역사회감염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여 어려움 겪고 있었는데 임대료 인하로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시민에게 착한임대인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겠으며 다른 임대인들도 임대료 인하에 참여해 줄 것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주말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학생은 코로나예방을 위해 매일 동네 곳곳을 방역하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수줍게 음료수와 메모를 전해주어 방역지원단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세류3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100만원, 통장협의회 60만원, 김춘봉님 20만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으며 공적마스크와 천 마스크를 교환하는 ‘착한마스크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2동 Y2봉우리봉사회에서는 26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라면, 김 등 10가지로 구성된 생필품 30상자(100만원 상당)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Y2봉우리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이 코로나19확산으로 잠정중단되면서 이번에는 생필품을 마련해 기탁했다. 전달된 생필품은 외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관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통2동 Y2봉우리봉사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반찬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들이 중단되어 안타까웠다.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관영 영통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힘을 모아가자”라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입북동 통장협의회(회장 조교택)는 26일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해 통장 17명이 방역단을 구성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개방형화장실, 공원, 공공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입북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일제 방역을 비롯해 대주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정책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교택 통장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 위기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관내 일제 방역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길)에 지난 25일 고색전통농악보존회 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적마스크를 기부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필요한 곳에서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고색전통농악보존회 회원들은 본인들도 1시간씩 기다리며 구입한 공적마스크를 1매 1매 십시일반 모아 총 65매를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가 일회용 필터를 교환해 쓸 수 있는 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한 ‘착한 마스크’를 제작해 어린이들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이번 공적마스크는 24시간 환자와 접촉하며 코로나19의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내 병원 종사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동시에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82개소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어린이 놀이공간 위생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위생관리는 모래 및 탄성 포장된 놀이터 바닥과 조합놀이대 등 놀이공간 안에 위치한 시설물을 살균 소독하는 작업으로, 탄성포장 바닥과 놀이시설물은 의료용 살균소독제를 살포하여 고압으로 세척하게 된다. 또한 모래놀이터의 경우 장비를 이용하여 모래 뒤집기와 이물질 제거 후 살균 소독제가 포함된 100℃이상의 스팀으로 소독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 놀이공간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공원이용객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올해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모래놀이터에 대해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기생충(란) 검사도 연 2회 시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7세 도래자 및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기간 동안 미처 발급하지 못한 권선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동에 방문하지 않고 학교에서 편리하게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구 담당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추진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6개 학교를 방문해 127명의 학생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1분기에는 추진을 중단했고, 4월 중 신학기가 시작되면 권선구 관내 9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5월 중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기간 내에 미 발급하는 경우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 주민등록증 미 발급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을 받는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보다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25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수원시 전역에서 실시되는 3번째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역의 날에는 최근 며칠 사이 권선구에서 연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권선동·오목천동 일원에서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공군제10전투비행단이 합동하여 대대적인 방역을 진행했다. 공군제10전투비행단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를 고려하여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수원아이파크시티 아파트단지를 거쳐 권선3지구 현대아파트 일대까지 방역차량 2대를 통해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기타 방역차량의 소독액이 닿지 않는 시설들에 대해서는 권선구청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분무소독을 진행했다. 권선구보건소는 확진자가 방문했던 장소에 대한 집중적인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세정제를 이용하여 출입구 손잡이, 화장실 문고리,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방역지 인근 주민은 “최근 며칠 사이에 거주지 인근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여 불안감이 컸는데 대규모로 방역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한결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권선구는 감염병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신교)에서 지난 24일 중국 청도대학과 경기대학교 후원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이 있었다. 이는 중국 청도대학교 중일한법학연구센터(센터장 황보명국)에서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출신인 중국 청도주재 김기락 영사로부터 본인 모교의 코로나관련 상황을 전해듣고 마스크를 다문화 가정에 전해달라는 취지로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황의갑)에게 보내온 것이다. 황의갑 센터장은 “한·중 양국 우편제한의 최대수량인 100매만 보낼 수밖에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받았다. 수원시에서 다문화가정이 집중되어 있는 세류2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되고 상황이 정상화되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과 양 대학은 중일한법학연구센터와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를 매개로 다문화관련 지원, 연구 및 교육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시립어린이집 3개소는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코로나19로 장기간 휴원중인 시립 영통아이파크캐슬 1단지 및 2단지 어린이집과 시립 영통힐스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 발굴·선정된 취약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재 망포2동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5일 망포역 상가밀집지역(영통로214번길)일대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내 가게 만들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집하여 감염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사업장 및 시설을 중심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영통구 소속 공무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영통구지부 회원,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상인회원들이 참여해 고위험사업장 집중관리 수칙을 담은 홍보물 배부 및 방역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김우식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다함께 지키고 참여하면 이겨낼 수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동장 박혜원)에서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일반주택 및 다가구주택 19개소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매탄4동은 분리배출 취약지역 실태확인 및 분리수거함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취약지역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해당지역의 주민을 전담관리자로 지정해 쓰레기 무단투기 및 혼합배출을 줄일 방침이다. 이 날은 전담관리자로 지정된 19명에 대해 품목별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들은 분리수거함을 수시로 확인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추진하게 된다. 전담 관리자로 지정된 최모씨는 “다세대 주택의 경우 배출장소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분리수거함의 설치로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 같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하여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혜원 매탄4동장은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자원 절약과 쓰레기 감량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첫걸음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회장 양영미)는 지난 20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권선2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에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빠른 해결을 바라는 45개통 통장들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소독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예절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누기(월 3회)등 통장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민 권선2동장은 “항상 통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든든하고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방역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복)는 지난 23일 당수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의료용 마스크 500매(50만원 상당)를 에 익명으로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원복 입북동장은 “신원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주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부 받은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마스크가 꼭 필요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입북동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소독제 100여개, 현금 100만원 익명 기부 등 훈훈한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오현태 위원(보람찬노인복지센터 이사장)은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을 위해 반찬(장조림,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40인분을 전달해 왔다. 기존에 매월 2회 관내 음식점 등에서 반찬을 기부 받아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왔던 한소반(반찬)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중단된 것을 안타깝게 여겨 반찬을 만들어 기부한 것이다. 오현태 이사장(현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코로나로 외출도 못하시고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제대로 식사는 하실지 걱정이 되었다”며 기부 사유를 밝혔다. 이엽희 금곡동장은 “코로나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물리적인 거리가 생기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마음의 거리는 한층 더 가까워 진 것 같다”며 오현태 이사장님께 감사함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