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제암리 화성 3.1운동 순국유적지를 독립운동의 성지로 조성하는 ‘화성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은 과거 일제의 식민통치에 반대하며 그 어느 곳보다 격렬한 무력항쟁이 펼쳐진 곳으로, 그중 제암·고주리는 독립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29명의 주민들이 일본군에 의해 잔인하게 학살당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 화성 독립운동 역사문화 공원과 기념관을 조성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독립운동 기념관은 건축공사비 총 14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0년 하반기에 착공해 연면적 5천㎡ 규모로 전시관, 수장고, 교육실 등을 갖춰 2023년 4월 15일 ‘화성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를 기념해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8일 건축설계공모를 공고했으며, 오는 10월 11일까지 작품 접수 후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11월 최종 당선작을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는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손진, 유현준, 윤승현, 이성관, 조남호, 조재원 7인이 맡았으며, 총 시상금은 7천 6백만원이다. 백영미 문화유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내년 3월 화성시청 청사 내에 수소충전소가 생긴다. 전국 최초의 공공청사 내 수소충전소로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화성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공공청사 내 편익시설 범위에 수소충전소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군계획 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청사 내 편익시설에 수소충전소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법은 공공청사 내 부대시설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경우 시민들이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없었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청사 내 편익시설의 범위는 매점·어린이집·은행 등에 국한되어 있었다. 이에, 이번 개정을 통해 향후 공공청사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를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개정은 화성시가 수소인프라 확충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이를 해결하고자 국무조정실에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화성시가 건의한 내용을 국무조정실에서 적극 검토했고, 국토교통부는 관련 제도개선을 전면 수용했다. 화성시의 규제개혁 사례는 정부청사, 지자체, 보건소 등 전국 4천여 개의 공공청사에 수소충전소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조성한 공공건축물들이 세계적 권위의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독일 디자인위원회 주관‘2019 아이코닉 어워드’에서 ‘화성3.1만세길 방문자센터’로 건축분야 대상, ‘제부도 워터워크’로 공공·문화·교육건축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월 우정읍 화수리의 오래된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방문자센터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조성된 만세길의 출발점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선조들의 정신을 함축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벽돌을 높게 쌓아올린 첨탑 형태는 선조들의 저항과 독립의 의지를 오롯이 담아냈으며, 센터 내·외부는 기존의 벽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벽돌 벽을 축조함으로써 방문객들로 하여금 과거를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본상을 수상한 제부도 워터워크는 제부도 입구인 서신면 송교리에 위치해 지난해 3월 오픈했다. 하루 두 번 바닷물이 갈라지는 물길의 시작점부터 바다 위 44m 길이로 설치됐으며,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경험과 제부도의 풍광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경기 화성시는 7일 수원대학교에서 ‘2019 화성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인 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이 우수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방향성 진단 및 전문가가 필요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정안전·도시계획·도로교통·보건복지 4개 분야 13개팀의 75명이 참석해 팀별 연구과제 소개 및 연구수행 내용 발표, 연구 방향성 진단 및 전문가 심사․자문을 통한 내용 구체화 및 심화 발전 논의 등 일정을 진행했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누구보다 시정을 잘 알고 있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시정발전을 위한 과제를 선정한 만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책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연구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만 10세 전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치아건강관리의 토대를 삼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이번 구강검진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 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총 1만289명이며 7월 말 기준 기준 총 6949명 참여(66.51%)하며 진료비는 무료다. 지원내용은 지정 치과병·의원 예약 후 방문 검진으로 구강검진, 문진, 구강위생검사, 전문가 구강위생 관리, 불소도포, 치아 상태에 따라 필요 시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이다. 한편 참여치과 병·의원은 94개이며 참여 대상 의료기관 명단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앱 ‘덴티아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는 7~9일 총 6회차로 어린이 논산책 프로그램 '논에서 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농촌체험을 제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하게 됐다. 시는 장안면, 우정읍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진행하며, 지역아동센터 만 8~13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시립어린이집 20개소 어린이 총 636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친환경 논에서 채집된 생물 및 벼 관찰한다. 지난 5월에는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쌀 도정과정 및 추수 체험 예정이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도심에서 자라온 아이들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시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는 7일 오전 11시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동탄분소 쉼터에서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와 치매예방 로봇시스템 기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동탄분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치매예방 교육 로봇 ‘실벗’을 도입한다. ‘실벗’은 치매 분야에 특화된 17종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으며, 휴먼-로봇 인터랙션 기술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의도를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0종 이상의 감정표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봇이 어르신과 상호작용하며 보조교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영역별·그룹별로 경쟁하거나 협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수준별로 난이도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훈련이 가능하다. 시는 오는 9월부터 동탄분소 쉼터 이용 경도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쉼터 정기운영일인 월, 수, 금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30분가량 쉼터 내 간호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쉼터 운영이 확대되는 2020년부터는 매일 운영할 계획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치매예방 교육 로봇시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이자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로 생태적 보존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화성습지 보호에 팔을 걷어붙였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EAAFP 의장, 람사르협약사무국 관계자,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해 습지 보호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경기도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본격 신청했다. 신청안에는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연안 약 20㎢ 일대에 생태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생물 다양성 유지, 친환경적 휴식처 제공, 지역 생태경제 구축 방안 등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를 받아들여 5일 해양수산부에 본 신청을 완료했으며, 주민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공고·고시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5일부터 겨울철 철새들의 먹이와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생물다양성관리 계약사업’도 추진 중이다. 해당사업은 화성호와 남양호 인근 총 0.92㎢에 경작한 벼를 미수확 하거나 볏짚을 잘게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줌으로써 철새들이 먹고 쉴 수 있도록 존치하는 사업이다. 협조 농가에는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미 수확한 벼는 1ha당 11,782천 원, 볏짚은 1ha당 225천 원으로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는 ‘화성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이달 2일자로 공포·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포된 개정조례는 상위법인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지원 대상을 ‘전기자동차’에서 ‘수소전기자동차를 포함한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명도 ‘화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로 변경됐다. 또 조례안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촉진계획 수립․추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충전시설 보급․확대 △충전인프라의 효율적인 설치․관리운영을 위한 근거 마련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홍보 및 교육 등을 명시했다. 또한 기존 조례 내용을 분야별로 정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부 개정했다. 특히 제5조(재정 지원 등)와 제6조(운행에 대한 지원)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 및 운행 등에 대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제7조(충전시설 보급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의회가 일본의 경제보복을 강하게 규탄하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이례적인 대응책을 내놨다. 시와 시의회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진쎄미켐, 엘티씨, 대성엔지니어링, 제우스 등 관내 반도체 관련기업과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강행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비롯해 ‘화성시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발표’, 향후 대응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철모 시장과 김홍성 시의회의장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이번 일본의 조치를 자국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명백한 경제 테러로 규정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위기에 굴복하면 역사는 또 다시 반복된다는 인식하에,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철모 시장은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대응에 공감한다”며, “화성시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서있는 만큼 이번을 기회로 실리콘밸리, 심천, 텔아비브와 같은 세계적 기술도시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성 시의회의장은“일본은 일방적이고 부당한 경제보복조치를 철폐하고 대한민국에 사과하라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청소년 학습지원사업과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연계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화성시는 ‘2019 전문강사양성과정’ 수료자 중 강사를 선발해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 및 창의융합수학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과정은 2곳 센터 이용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방학 중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학기 중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첫 날인 5일에는 나래울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 과정이, 봉담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에서는 창의융합수학 과정이 진행됐다. 시는 두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전문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이용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강사들을 관내 강사 인력풀에 등록해 향후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지원센터, 청소년 기관 등에 인력 수요가 발생할 때 이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전문강사양성과정을 마친 강사들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리는 ‘동탄야시장 여울놀장’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동탄야시장에는 푸드트럭 뿐만 아니라 핸드메이드 및 디자인 제품, 체험상품, 개인 소장품 등 분야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한은 8월 19일까지이며, 푸드트럭 20팀, 상점트럭 5팀, 여울상인 60팀, 일일상인 20팀 등 총 105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양식 링크를 열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참여 동기, 창의성 및 독창성, 야시장 콘셉과의 적합성 및 가격 적정성 등을 고려해 최종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화성시인 경우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최종 참가자는 9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석 소상공인과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동탄야시장 여울놀장에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는 5일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와 송린이음터 두 곳에 화성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봉담, 향남, 남양, 동탄2, 51사단 등 기존 5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가 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웃들과 함께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육아 나눔의 장’이다. 도시 속에서 지역공동체 살리기와 돌봄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전업주부, 워킹맘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육아나눔터는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208㎡, 송린이음터 205㎡ 규모로 자유활동실, 블록방, 교육실, 장난감 대여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품앗이로 활동 중인 어머니들이 매니저로 근무할 예정이다. 직접 육아를 경험한 어머니의 입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며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만큼 초보 부모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육아나눔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까지 관내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을 공동육아나눔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보호하고 다음세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유산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5일부터 14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휴일 제외) 만19세 이상 화성시민 총 40명이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다운받아 작성해 방문, 등기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로 선발되면 △SNS 등을 통한 문화재 홍보 △시 주관 문화유산 활용사업 참여·보조·기획 △문화재 주변 정화 △문화재 도난·화재·훼손 예방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유산 지킴이에게는 △1회(4시간 이상) 1만원(월 최대 4만원) △조끼, 수첩 등 활동물품 제공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증 발급 △문화유산 탐방 워크숍 참여 △화성시 문화유산 답사프로그램 우선 신청기회 부여(회차별 2가족 이내) △자원봉사시간 인정(화성시 자원봉사센터 가입자) 등 활동에 따른 혜택이 주어진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소중한 화성의 문화유산을 함께 지켜나가는 의미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는 민방위대원 편익증진을 위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맟춤형 교육은 장기출타, 직장, 현업 등의 사유로 평일 민방위교육에 부득이 참석할 수 없는 민방위대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말·야간 시간에 민방위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민방위교육 참석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 실시로 △화성시 상반기 민방위대원 1~4년차 기본교육 미이수자 △상반기 기술지원대원 기본교육 미이수자 △상반기 지역민방위대장 기본교육 미이수자 등이 대상이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민방위대원1~4년차, 기술지원대원, 지역민방위대장 등 총 1만3112명을 대상으로 화성시민방위교육장(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동편 3층)에서 진행한다. 교육횟수는 40회로 평일반 35회, 주말반 3회, 야간반 2회로 구성됐다. 교육은 4H(민방위기본교육 1H, 실전체험교육 3H),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지진대피, 화재대피,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전체험교육을 병행한다.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 “주말과 야간에 민방위교육을 실시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민방위교육 참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