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는 21일 진안도서관 강당에서 '2019 행복한 작은도서관 간담회(작은도서관의) 오늘을 이야기하며, (작은도서관의) 내일을 그리다'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은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발제 및 분임토의 등 의견을 나눴다. 작은도서관이란 33㎡이상, 열람석 6석 이상, 도서 1천권 이상 등록 가능하며, 현재 공립 4개소, 사립 159개소 운영 중이며 기존의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프로그램 등 평생학습 기능, 복합문화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작은도서관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과 더불어 운영자들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더 나은 운영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주차장(서봉산 등산로 진출입로)에서 생활개선회시임원 및 관계자등 10명 내외가 참여한 가운데 2019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향미(500g) 500개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쌀가공품 (햇살드리쌀떡, 식혜, 쌀뻥튀기 등) 전시 및 홍보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해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캠페인을 통한 우리 쌀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시는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우수성을 전파하고 쌀의 '미(米)'자를 파자할 경우 '八十八(8․10․8)'되고, 쌀을 생산하려면 농부의 땀과 고생이 어우러져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쌀에 대한 범국민 가치확산 및 소비촉진을 위해 2015년에 지정됐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인 가구 증가, 서구식 식생활, 간편식 선호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쌀소비 촉진을 위해 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와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 여울보건소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족, 친구 등 50개 팀(2~5인 구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걷기 백만보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건강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주요내용은 체성분·대사증후군 측정, 걷기 후 백만보 달력 자가 작성, 걷기앱을 통한 걸음수 공유, 가족영양교육·제부도 시티투어 체험, 백만보 달성 그룹 가족티셔츠 제작, 건강변화 우수자 선물 증정 등이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abbe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명 여울보건지소장은 "지역의 아름다운 공원과 산책로를 활용해 주민들이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족 걷기 백만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는 19일 오전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Grand Ballroom Ⅲ에서 6급 팀장 220여 명을 대상으로 핵심비전 공유를 위한 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팀장교육은 시의 핵심리더인 6급 팀장과 화성시 비전 및 시정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민선7기 성과 및 비전공유 시장님 특강 △실시간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활용 소통의 장 △사회적기업과 함께 사회적감수성 함양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와 지방정부의 역할 △민선7기 5대 주요시책 공유 등이다. 교육의 중점은 시정철학 및 시책에 대한 이해를 통한 시정현안 홍보 역할 수행하고, 정책 추진 실행력 확보와 민선7기 주요핵심사업 추진 부서의 강의를 통한 효과적인 내용 전달하고 익명성 실시간 소통시스템을 활용한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 마련하여 시책이해도 평가를 통한 교육 집중도 및 관심도 제고를 통한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유동근 인사과장은 "팀장은 시의 핵심리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장님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시정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주요시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정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의 개관기념 기획전시 ‘반디야 놀자 나비야 놀자’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색다른 체험활동을 찾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반딧불이 체험 사전예약은 전 회차 마감됐다. 평소 보기 어려운 반딧불이를 도심 한복판에서 한낮에 체험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조기 마감된 것이다. 시는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반딧불이 체험을 하루 6회에 걸쳐 회당 최대 20명, 20분씩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반딧불이 체험에는 일평균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에코스쿨 방문객은 하루 평균 760명을 넘어섰다. ‘반디야 놀자 나비야 놀자’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 리뷰 5점 만점에 4.4점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리뷰에서 높은 평점과 함께 “반딧불이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 “학부모로 갔지만 처음 반딧불이를 보았다. 너무 예뻤고 생태해설 선생님의 재미있는 설명·체험과 더불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이번 기획전시는 이달 31일까지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오전 10시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오는 21일부터 화성시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우정읍 소재 폐기물처리 업체에 대한 전수점검에 나선다. 이번 전수점검은 최근 우정읍 일대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잇따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별지도·점검반은 화성시 환경사업소, 안전정책과, 건축과, 화성시소방서 5인 8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우정읍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 29개소, 폐기물처리신고업체 11개소 총 40개소를 방문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환경법, 건축법, 소방법 위반 여부이며, 현장 점검 시 폐기물 보관장소 외 보관, 폐기물 재위탁, 허가하지 않은 시설물의 설치 및 운영, 불법 건축물 여부, 소방 시설 등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꼼꼼한 점검과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화재위험 및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6일 화성휴게소에서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자 여름휴가철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화성휴게소,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휴게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건강음주수칙카드 및 미니 물티슈를 증정하고 페이스북 POP 사진촬영, 중독예방 룰렛 퀴즈, 음주선별검사 등응 통해 휴가철 음주운전을 홍보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음주운전은 본인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건강한 음주습관으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일제의 무자비한 수탈에 맞서 3.1운동을 펼치다가 옥고를 치르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화성출신 독립운동가 6명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정부서훈에 추서됐다. 건국훈장 독립장 1명, 건국훈장 애국장 3명, 건국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으로 화성시가 2014년부터 시작한 ‘미서훈 독립운동가 조사·발굴사업’을 통해 100년 만에 명예를 되찾은 것이다. 시의 조사에 따르면 화성출신 독립운동가는 156여명으로, 이번에 서훈을 받게 된 6명을 포함 미서훈자 총 36명에 대한 지속적인 자료 수집 및 연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발굴된 독립운동가를 토대로 인물열전, 구술 자료집을 발간하고 전시 등을 통해 선양사업을 펼쳐왔으며, 일간지 지면광고·전광판·국가보훈처 유족정보 등을 활용한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와 화성3.1운동 소식지 및 독립운동가 가계도 제작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이봉구 선생은 장안면 출신으로 장안·우정면 일대 만세시위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일본순사 가와바타를 처단하고 체포돼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 된 김흥식 선생은 우정읍 출신으로 1919년 4월 장안·우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일본의 진실된 사죄와 반성을 요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서 시장은 행사 참석에 앞서 동탄센트럴파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기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계신 ‘나눔의 집’을 방문할 계획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리고자 2017년 법률로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애써온 피해자들의 용기와 투쟁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동탄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최유민 동탄중앙고 학생의 헌시낭독, 기념사, 기림사, 일본정부를 향한 위안부 피해자 구제와 진실규명 촉구 내용을 담은 호소문 등이 낭독됐다. 서 시장은 기림사를 통해 “우리에게는 피해 할머니들의 아픈 상처를 보듬고 명예를 회복시켜드릴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3일 서산 해미 전투비행장 인근과 화성호 등을 탐방하는 ‘가서 들어보자 전투기 소음’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시 범대위는 지난 4월 3일에도 화성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군산비행장 및 서천 습지보호지역을 탐방하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날 행사 역시 소음 피해 체험과 생태 가치 인식을 통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대응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화성시 범대위 회원 및 일반 신청자 160여 명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서산비행장 인근 지역인 귀밀리에서 직접 전투기 소음을 체험했으며, 현장에는 구본웅 서산비행장 소음피해대책위원장이 동행했다. 구본웅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의 소음 피해 현황을 설명했으며, 화성시 범대위는 수원전투비행장 소음의 동일 피해 지역인 화성시 동부권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해미읍성을 탐방하며, 지역이 보유한 역사적 가치의 활용방안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에도 주목했다. 이와 함께, 화성호 철새 탐조를 통해 화성습지의 생태 가치와 보호 필요성을 인식하며 이날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성시 범대위 홍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주택건설사업 관련 관내 업체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2일 오전 10시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주택건설공사 현장과 지역업체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설사와의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주택건설 담당 공무원과 시공사 임원, 현장소장, 감리자 등 주택건설 현장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건설사에 관내 업체와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고 주택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건설현장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공사현장 인근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주차문제 해결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서 시장은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또 펌프카와 레미콘 차량, 타워크레인의 도로점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지침이 필요하다는 요청에는 “다른 지자체 사례 확인하고 안전상 문제가 없다면 바로 조치를 취하겠다”며 현장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은 상호간의 성공적인 화성시 서부권역 양성평등 및 여성가족분야 사업협력을 위해 지난 1일 명문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시작으로 이달 5일 매송지역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특히, 재단이 추진하고자 하는 양성평등 및 공동체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재단의 협력자인 ‘화성 퍼스트 레이디’가 지역 활동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화성 퍼스트 레이디’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등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잘못된 성에 대한 고정관념 등에 대해 쉽게 이야기를 풀어가며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후에는 각 읍면동 부녀회 주민들과 만나 지역 사회에서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직접 현장에 나가 듣는 등 양성평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여성 친화도시’, ‘남녀 모두가 평등한 도시’ 화성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이미 MOU를 체결한 3개 기관 외에도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많은 기관들이 MOU 체결 예정이거나 협의 중이어서 앞으로 더 다양한 기관과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 미세먼지 위기대응본부’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6월 26일 구성된 위기대응본부는 향후 비상저감조치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위기대응본부는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환경지도과, 자치행정과, 홍보기획관, 안전정책과, 대중교통과, 회계과, 복지위생과, 신재생에너지과 등 11개 부서와 26개 행정복지센터로 구성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을 위기대응 본부장으로, 부시장이 부본부장, 환경사업소장이 위기대응 단장을 맡는다. 총괄대응반, 홍보추진반, 저감조치반, 주차장교통반, 점검단속반 등 5개 반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생 시 반장의 관리 하에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고, 실시결과를 취합해 보고한다. 위기대응본부는 세부 분야별로 역할을 나누어 미세먼지 대응책 홍보, 차량 2부제 및 노후차량 단속, 살수차 연계 도로노면 청소차 운영, 관련 사업장 및 공사장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필요시에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말 ‘2019년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미세먼지 없는 맑고 푸른 화성’이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래 세대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절 경축식’을 15일 호텔푸르미르에서 개최한다. 독립운동가 후손과 광복회 회원, 화성시 청소년 역사지킴이를 비롯한 시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마찬가지로 청소년과 전문 사회자가 공동진행을 맡는다. 경축식은 기념사와 경축사, 서훈 발굴 보고,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며, 장안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의 경축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펼쳐온 지역 내 미서훈 독립운동가 조사·사업의 성과로 행사 당일 국가보훈처로부터 서훈을 받게 된 6명의 화성출신 독립운동가가 소개돼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시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는 홍익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함과 위대함을 재해석해 만든 캐릭터 존이 설치돼 멀게만 느껴졌던 독립운동가들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후에는 독립운동가 후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아이누리극장 개관과 더불어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8월 한 달 동안 ‘환상의 버블쇼와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KBS 개그콘서트 ‘달인’에 출연하고 있는 버블맨이 100가지 환상의 버블쇼와 샌드아트를 펼칠 예정이다.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며, 키즈체험관 이용객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17일에는 퓨전 비보이 그룹 ‘로우패밀리’의 ‘가·무·악이 함께하는 춤추는 대한민국’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의 전통무용과 비보잉을 접목한 퓨전형식으로 인간의 4대 감정인 희로애락을 표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방학 맞이 ‘띠띠빵빵~ 버스 광고 사진 찍고 선물받자’ 이벤트도 열린다. 8월 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전역을 누비는 버스에 실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배너광고를 촬영한 후 키즈체험관 입장 시 보여주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모든 공연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발권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개관하는 아이누리극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