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옥정지역문화발전협의회가 지난 2일 회암사지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등 8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회암사지 시낭송 콘서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웃음 명상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는 겨레시인 성재경이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창작 한 시의 낭송과 명상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었다. 이날 행사는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시 낭송가들이 참여하여 시낭송 12편, 비전명상, 노래와 시 교송을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옥정지역문화발전협의회, 양주회암사지주민협의체, 마을공동체 동행의 협력을 통해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주민 모임의 관계망을 확장하여 지속가능한 주민자치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살기 좋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마을공동체들에게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암사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주관하는‘2024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2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동아리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축제기획단은 카드 뉴스 제작,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 등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는 ‘동아리 체험공간’으로 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나무곤충 만들기, 영수증 사진 촬영 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들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 2부 행사는‘동아리 공연’으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한빛누리중학교 밴드 동아리 '윈즈업'과 생연중학교 댄스동아리 '릿지' 등 참가 청소년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관객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11월 3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의 정기공연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회장 이강훈)’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를 보존하고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한 무형 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드림싹스음악동우회’의 공연 및 ‘DDC 예술단’의 장구 공연에 이어서 상여소리와 회다지소리 공연과 초청공연인 진혼제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상여소리는, 우리나라 전통 장례의식에서 상여꾼들이 묘지까지 가면서 부르는 노래로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며 저세상으로 가는 길을 위로하는 장례 의식요이다. 또한 소리는 장례의식에서 하관을 마치고 관 주변에 흙을 넣고 다질 때 부르는 노래로 이날 소요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요즘 볼 수 없는 상여소리와 회다지 소리에 신기해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에 담긴 상부상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지역경제의 주역,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가평군이 함께 합니다.”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앞두고 지난 1일 가평읍 잣고을시장 광장에서 ‘제1회 가평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서태원 군수와 가평군의회 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올해 처음 개최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가평군 경제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과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또한 축하 무대와 함께 소상공인 노래자랑 경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금융상담 코너와 가평군 정책홍보, 공공배달앱 이벤트 부스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최종협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기념식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늘’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딜라이트)’가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활동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총 15명의 위원이 모여 교류 증서를 작성하고 교환식을 진행하며 시작됐다. 이어 각 기관별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며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 카와미쯔 미나는 “이번 교류 활동을 계기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앞으로도 배움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그리고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양주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석해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 시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팝페라 그룹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자 표창과 화려한 LED 터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개막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 작품 전시 부스, 평생학습 관련 기관 홍보부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부스, VR 체험 및 인생네컷 등 23여 개의 부스 운영과 동시에 악기 및 댄스공연 등 양주시 평생학습관을 포함한 유관 기관에서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주간 한탄강 일대에서 열린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국내 최장 410m 길이의 Y형 출렁다리와 8만 평 규모의 생태경관단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상절리길 등 포천의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을 선보이며,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Y형 출렁다리는 독특한 구조와 체험 요소로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꽃 정원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 넓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놀이터, 푸드트럭, 직거래 장터 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든 페스타 축제 현장에는 약 30만 명이 방문했다. 이는 포천시 인구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시는 입장료 등으로 약 12억 원의 수입을 거뒀으며, 약 5억 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관광객 등에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 본따르기(벤치마킹), 단체 행사 유치, 미디어 노출 등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장마, 폭염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속에서도 수고한 농업인을 위로 격려하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제29회 동두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오는 11월 14일 동두천농협 하나로 웨딩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동두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기념식은 개회에 이어 농업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동두천농업인 일동은 지역 농업발전과 농정분야 협력 사업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유관기관(농협 등)에게 감사패 전달과 축사 및 기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화합 한마당 행사로 농업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동두천시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독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협력해 유아 대상 체험전시인 ‘장욱진 따라 그림 퍼즐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관내 유아 단체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현대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장욱진의 작품을 활용한 ‘예술과 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장욱진 작가의 대표작인 ‘어미소(1973년)’와 ‘가족(1973년)’을 슬라이드 퍼즐 형식으로 제작해 어린이들이 그림을 자유롭게 맞춰보며 장욱진 작가의 예술세계를 쉽게 접하고 이해하면서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게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난 6월 21일 유아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 및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예술 연계 놀이 체험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꼬마 예술가 실험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삼성출판박물관의 김종규 관장이 ‘불과 환오선사 벽암록’을 기증하는 봉정식을 가평 대원사에서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정식 행사에는 김용태 국회의원과 서태원 가평군수 그리고 회주 보인스님을 비롯한 신도 등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벽암록’은 도를 깨치는데 좋은 글 100여편을 뽑아서 엮은 것인데, ‘불과 환오선사 벽암록’은 환오 스님이 시문에 대해 평가해 이를 다시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벽암록은 세조11년(1465년)에 금속활자로 간행한 것이며, 현존하는 것 중 가장 오래되고, 전권이 남아 있어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삼성출판박물관의 김종규 관장이 벽암록을 가평군민과 불교 신도를 위해 기증한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봉정식을 통해 벽암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에게 그 가르침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벽암록 봉정식을 통해 가평군은 ‘불과 환오선사 벽암록’과 ‘가평 현등사 동종’을 포함해 국가유산 보물 2점을 보유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3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관내 보산초등학교(교장 현미영)를 방문해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펼치고, 제8회 꽃보산 세계문화축제 개최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세계 여러 나라를 주제로 한 다문화 공간(부스)을 관람하고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 및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후 현미영 보산초등학교 교장의 시축을 시작으로 교사 · 학부모 친선 축구 대회가 열려 학생과 학부모들의 열렬한 응원과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제8회 ‘꽃보산 세계문화 축제’는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즐겁게 탐구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가꾸어 나가며,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바라보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돕기 위해 개최된 특색 있는 축제다. 행사에는 전 학년이 참여하는 다문화 공간(부스) 체험을 시작으로 보산초등학교의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배식 봉사는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교육과정 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동두천시지회는 29일, 동두천시 보훈회관 4층 강당에서 안보 순회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보순회 강연은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공훈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지부가 경기도 지역 지회를 순회하며 안보 강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은 동두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 및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의 기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동두천시에서 실시하는 ‘안보순회 강연’은 6ㆍ25 전쟁의 희생을 드높이고, 호국영웅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조국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6·25전쟁 참전 용사분들께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보훈대상자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라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전통무예 국궁을 체험하는 ‘가족탐험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12가족, 총 43명이 참여해 뜻깊은 전통문화 탐방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파주에 있는 활·화살 전문 박물관인 영집궁시박물관과 다양한 전통 유물 및 기록을 보존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방문했다. 영집궁시박물관에서는 대나무로 직접 활과 화살을 만들어 과녁에 쏘아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가족별로 수장고에 보관된 소장품을 관람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세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오는 11월 2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전시, 팝페라 그룹의 식전 공연에 이어 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본격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 대강당에서 일일 특강 강사로 초빙된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박사의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양주시 행복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VR 체험, 인생네컷 포토 부스,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 및 홍보 전시 부스와 특별이벤트와 동아리 재능 나눔 공연, 마술사와 싱어송라이터의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를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열린 제5회 도심재생 야간축제'2024년 헬로 DDC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힙합 콘서트, 거리예술 행렬(퍼레이드) ‘동두천 꽃으로 피어나’,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행사, 전시·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째 날, 거리예술 퍼레이드 공연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1980 동두천여상 레전드 고적대’,‘예술무대 산’,‘한국인형극협동조합’,‘태랑학회’,‘삼바라차’ 등의 예술단체가 참여했는데, 특히 대형 인형극 조형물을 활용한 행렬(퍼레이드)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예 무료 체험, 일일 타투 체험, 모노박스 포토 체험, 선사막집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고,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콘텐츠 체험 전시를 운영했다. 이틀간 진행된 메인 콘서트에는 ‘자이언티’와 ‘비와이’, ‘다이나믹 듀오’ 등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가수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