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5기 비대면 함께 읽기 ‘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함께 읽기 도서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로 18일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잊혀져 가는 역사 속에서 여전히 고통받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운영되며, 도서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