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와 등마루도서관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역할과 행정기관의 기능을 이해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민원실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전반의 업무 공간과 주민자치센터, 등마루도서관을 둘러보며 일상 속 행정과 주민 서비스를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학생들은 주민등록, 복지 서비스, 민원 처리, 주민자치센터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동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 행정복지센터와 등마루도서관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행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더욱 깊어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교육적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