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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릉시,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옥계항 물류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강원권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옥계항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일 오후 2시 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 개관에 맞추어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구현철 장금상선ž흥아라인 대표, 이동진 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와 ‘강원권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옥계항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옥계항을 활용해 강원권 수출입 기업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물동량 증대를 위한 옥계항 홍보 등 다방면으로 협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1926년 ‘강릉합동주조’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는 지역의 유서 깊은 기업이다.

 

오늘 개관하는 강릉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2,436평 규모로, 강원 영동권 통합센터 역할과 함께 옥계항과 연계한 일본 주류 수출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첫 단계로 기존에 부산항을 이용했던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일본 수출 물동량 일부를 옥계항으로 돌려 물류비 절감 효과를 실증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옥계항 인프라 확충 상황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물동량을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릉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역점 시책으로 항만물류 활성화와 산업단지 확대를 선정하고 옥계항 기능 강화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물류 경쟁력 강화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오늘 협약이 옥계항 활성화가 지역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미치는 효과를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수출입 기업 물류비 절감과 항만물류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강원권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결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강원권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