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 소하건강 3+ 과정’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0세 이상과 60세 이상 두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법 ▲근력 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영양 실습과 이론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전·사후 건강 검사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소하로 196)에 방문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소하건강 3+ 과정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