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21일 오후2시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관련 기관 합동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횡성군청, 산불방지센터영서분소, 횡성군산림조합, 한전원주전력지사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령층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행위 예방, 산림 인근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맞춤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종철 산림녹지과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있어 관행적인 소각행위로 산불발생이 줄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