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교통약자 고객 참여 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조정오 소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한 다수의 관계자와 새로운 모니터링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위촉식에서는 총 5명의 모니터링단 위원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향후 9개월(2025년 3월 ~ 11월) 동안 교통약자 운영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2021년 10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시민 참여 혁신단 간담회를 진행해 오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을 구축해 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정오 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소장은 “모니터링단의 다양한 제안사항과 아이디어를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보다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용환경, 직원 친절도 등 다양한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공사는 모니터링단 의견 및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적용하여 공공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 향상를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