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다산1동 생활자치과 저연차 공무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마음 다독이기)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저연차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선배 공무원들은 민원인 응대요령 및 스트레스 관리 코칭 등에 대해 조언하며 편한 분위기의 멘토링 시간이 이어졌다.
이기복 센터장은 “소통과 공감은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친절마인드를 갖추는 것이 공직생활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고충을 해결하면서 공직사회에 적응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선배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일과 14일에 각각 복지지원과와 도시건축과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소통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