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적 문제의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문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전혜인 관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다. 이번 캠페인이 많은 분들께 인구 문제에 대한 깊은 인식을 심어주고, 사회적 관심과 논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안양시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노란민들레 어린이집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을 지목했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위니버스가 운영주체로 있는 사회복지이용시설이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안양시 어르신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경로식당, 노년사회화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