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행복하고 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여주시 노인일자리 전문지원기관으로서 1,800명의 사업량으로 가장 큰 규모를 갖추며 매년 가파른 모집인원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100만인구 노인일자리 시대를 맞이하며 총4,148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년보다 30억을 증액한 175억원을 편성하여 73개 사업단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여어르신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상해보험 또는 4대보험으로 보장하며 일상생활 및 위기대응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6.8%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산적·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정책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여주에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드리고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어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잘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