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3일 동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를 전달했다.
동의 특수 시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웰컴 키트’는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직장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일환이다.
‘웰컴 키트’에는 동의 소개자료와 업무편람, 사무용품, 동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 등 다양한 품목이 구성돼 있으며 한 번 제작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구정서 동장은 “웰컴 키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직장문화를 신규 직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며 ‘상경하애’ 분위기 속에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