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오는 21일까지 ‘따뜻한 과학 놀이터, 인천학생과학관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유․초․중․고등학생과 가족, 일반 시민에게 다채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을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천체투영실에서는 오전에 계절별 별자리를, 오후에는 요일별로 학생용 애니메이션과 일반인용 천체 다큐멘터리를 번갈아 상영하며, 특히 방학을 맞아 천체투영실을 다시 찾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팡팡! 과학원리 교실과 신나는 방학! 즐거운 과학 교실! 에서는 전시물 관련 과학원리를 실험과 만들기 활동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설이 솔솔-과학은 쑥쑥! 프로그램에서는 과학관 해설사가 층별 전시물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모든 인천시민들이 과학을 문화로 누리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과학 문화 확산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