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문화원은 지난 24일 본원 공연장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세환 광주시장 축사에 이어, 소병훈 국회의원의 축사순으로 개최됐다.
환영사에서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문화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문화역사의 전통계승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을 보내주고 있는 방세환 광주시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보고 및 감사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의하는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 했다. 감사보고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손종규 감사가 회원관리와 문화원 홈페이지,각종 규정정비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당부가 있었으며, 회원들에게도 새로운 원사 준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광주문화원 재정여건에 도움을 주고자 김희숙,김원일 이사님이 각 1천만의 금액을 기부하여,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분은 평상시에도 문화원뿐만 아니라 타 단체에도 많은 기부를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39차 광주문화원 정기총회는 유관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함께한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로 끝으로 마무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