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오는 2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평화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강화군 교동도의 폐교를 리모델링해 2023년에 개원한 난정평화교육원은 학생, 교직원, 시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화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평화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8종 △시민 4종 △전시관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일형과 숙박형으로 운영된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실천과 체험 중심의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2025년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