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인천탁주 제조 제1공장(대표 정규성)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규성 대표는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탁주는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탁주 제조업체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