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돌고래어린이집(원장 유선옥)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돌고래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30여 명의 원아와 선생님이 직접 만든 반찬과 공예품들을 판매하는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진행했다.
돌고래어린이집 유선옥 원장은 “아이들이 후원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을 실천해 주신 돌고래어린이집과 아동,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