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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호평동 ‘순복음 다리놓는 교회, 취약계층 아동 위해 90만 원 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순복음 다리놓는 교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후원금 9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순복음 다리놓는 교회의 목사와 약 30명의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안외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동익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이 성금이 아동들의 치료와 생활에 보탬이 되어 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순복음 다리놓는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아동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