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새해 결의를 다지며 자생단체 합동으로 ‘클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구월4동 자생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구월동 349번지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비하고,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구월4동은 올해 분기별로 ‘클린 캠페인’을 실시해 쓰레기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윤정 동장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 활동이 많은 만큼 쓰레기가 증가하면서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클린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