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연보호연맹 인천 동구협의회(회장 김주희)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하여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 동구협의회는 지난 2022년부터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 및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산타클로스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자연보호 동구협의회는 친환경 자연 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함은 물론, 매년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탄소중립실천 활동 및 나눔봉사를 적극 실천해 왔다. 올해도 기탁품(이불, 생필품, 다과)을 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는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작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구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