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유관시설을 대상으로 인문학 도서관(이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인문학 특강은 2024년도 신규 프로그램으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내면적 탐구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인문학 특강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신청학교와 단체가 희망하는 다양한 주제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을 흥미로운 주제·책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교와 단체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제공되었으면 한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의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눈을 키우고, 자신의 삶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