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특화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협의체 활동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기이웃 발굴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배부했다. 물품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운 날씨에 외부에서 위기이웃을 발굴하는 상황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갑, 무선충전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올 한 해 동안 위기이웃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