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동별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난방비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왔으며 이번 기부로 저소득 아동 11가구가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동네를 따뜻하게 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에너지로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의 온기가 큰 힘이 된다”라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분과 나눔의 기쁨을 나누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