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통장공동체 모임인 ‘그림책읽기’는 김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림책읽기’(팀장 정원경)는 만수6동 통장공동체 모임 중의 하나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요리 ‧ 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김장철을 맞아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어린이 14명과 함께 김장김치 체험활동 후 1박스씩(2kg)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원경 팀장은 “아이들이 적극적이고 즐겁게 김장 체험활동에 참여해 주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김장철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