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12월 3일 오후 2시 천미진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미진 작가는 도서출판 다림의 편집장이자 '상상하는 어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떡국의 마음', '식혜'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한 작가로,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 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이번 만남에서는 작가의 창작 과정과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그림책 작가로서의 여정과 그 꿈이 시작된 계기에 대해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작가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1월 19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