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는 학산가족음악회 11월 공연 ‘안녕, 재즈(Hi, Jazz!)’를 오는 27일 저녁 7시 학산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총 5회로 구성된 학산가족음악회의 네 번째 공연으로 재즈를 사랑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며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솔라밴드’가 선보인다.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제곡 ‘러브스토리’, ‘동요 섬 집 아이’, ‘플라이 투 더 문’,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곡 ‘오버 더 레인보우’ 등 재즈와 동요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포근한 재즈 선율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7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학산가족음악회는 매달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4일 가야금 앙상블 그미의 ‘스테이:지(STAY:G)’공연이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