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편안한 산책 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 31일 설봉산 황톳길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올봄 황톳길 조성 이후 여름철 호우로 인해 유실된 황토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점검 후 황토를 추가 설치했다.
보수내용은 등산로관리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7명이 이틀간 건식 황톳길 242m에 황토 21톤을 포설 후 다짐 작업을 시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황톳길 보수를 통해 이천시민의 건강을 위한 산책 환경이 개선됐으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