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민선7기 공약-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와 연계해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추진 부서 팀장, 담당자 및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실장의 2020년 달라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설명과 성과관리 및 성과지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옥순 복지정책과장은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19년 연차별 계획이 '민선7기 공약사항-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와 연계 돼 수립된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전개될 광명의 복지거버넌스에 지역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알차게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제4기(2019년~2022년)지역사회보장계획은 '함께 가꾸는 복지도시 광명 ! 함께 누리는 행복!'비전과 △맞춤형 공감 돌봄으로 시민행복지수 제고 △나눔으로 따뜻한 상생 공동체 형성 △풍요로운 삶을 위한 문화+일자리 복지 △시민의 건강과 안정 보장 △누구나 살기 좋은 생활터 조성의 5대 추진전략에 따라 12개 부서에서 3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