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에스에이치케이 대표이자 평안동 주민인 서혜경 대표는 지난 27일 안양시 평안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백질 쉐이크 1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에스에이치케이는 내 가족이 평생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다짐으로 영양 가득한 단백질 쉐이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서 대표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이 드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꿈나무어린이집 학부모이기도 한 서 대표가 어린이집 원장이자 행복한 소나기 마을공동체인 박상원 대표의 제안으로 평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게 됐으며, “살고 있는 지역에 직접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식 평안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혜경 대표께 감사드리고,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 노인 위주로 물품을 잘 전달 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