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건강에 취약한 30가구를 대상으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함께하는 ‘비타민 드림(Dream)’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최성욱)가 진행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기부금 공모 사업으로, 협의체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고자 대상자들에게 비타민을 지원했다.
박영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비타민 지원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며,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비타민 지원 사업을 기획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방중심의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지속적인 기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