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문 위탁교육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이 23일 안산 플라이존드론교육원에서 시작됐다.
국가보훈처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 과정의 하나인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10월11일까지 주5회(매일) 진행될 예정이며 드론 관련법규 이해 및 이론, 실습을 통한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남부제대군인센터는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보훈가족 한분 한분의 손을 잡는 '따뜻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 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일정 등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