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은 ‘100세 동안 남동구점’, ‘럭셔리걸’, ‘동아공인중개사무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가게다.
100세 동안 남동구점 최현경 대표는 “평소 나눔 실천에 관심은 많았지만, 이제야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 꾸준히 기부를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럭셔리걸 김현정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있는 분들께 도움과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동아공인중개사무소 권희정 대표는 “사무소를 운영하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정기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착한가게에 참여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정말 필요한 곳에 자원이 전달되어 지역사회가 한층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